O earth, earth, earth!

예레미야 22장

O earth! earth! earth!!! 
무너지는 남유다를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왜 이 사람 Jehoiachin 은 깨진 항아리 조각처럼 되었는가!
그는 실패다! 
이로써 다윗의 보좌는 끝이다! 


하나님의 약속으로 시작된 이스라엘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차례로 망하면서 이렇게 끝납니다. 

하지만, 끝이 아닙니다. 
"그는 실패다! 끝장이다!" 라고 선언하시지만, 
멸망하는 이스라엘보다 더 슬퍼하시는 그분,  
진노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그분은 
실패자들의 희망입니다. 


다시 말씀으로 돌아갑니다. 
진노중에라도 베푸시는 그분의 긍휼과 인자하심을 기대합니다. 

내가 깨진 항아리 조각처럼 실패의 모습을 살지만, 
그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