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형제와 그들의 아들들...자손들은 400년간 종살이를 한다...
그 치욕...그 굴욕... 그 아픔...그 눈물...
그리고 하나님은 이들을 애굽에서 구원해내신다.... 극적으로...
400년동안 참으시다가... 영화한편 찍으신게지...
그럼, 400년간 착취된 그들의 시간...그들의 눈물은 어떻게 보상받았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보상규정에 대해 일언반구조차 없이...
그저 떠/나/라/ .... 하신다...
떠날때 약간의 노자돈을 받긴 했지...만... 400년 착취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
보상? 적당한 대우? 하나님은 그런거 관심없다.... 그렇게 그저 떠/나/라/ ....
뭐냐... 그 똑똑한 모세는 도대체 뭐했냐?
하나님의 의가 공의와 다르다고 하는 말은 그래... 좋다...
그럼... 하나님의 의는 도대체 뭡니까?
과연 우리한테 좋기는 한 겁니까?
그래서 우리가 그 의를 신주단지처럼 여겨야 하는겁니까?
매번 헷갈릴때마다
내 생각은 느네 생각보다 높나니....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그러하나니....
내가 예비한 것은 눈으로 보지도 못하고 귀로 듣지도 못하고 생각도 못할 신묘막측 한 것이나니...
공자왈맹자왈... 하시는건 또 뭡니까...
나보고 어쩌라는 겁니까...
이 한숨... 다 무지에서 온 걸게다...
야고보 선생도 이렇게 무식해서 아팠던 적이 있었던 모양이다...
아프다... 나도 아프다...
하나님의 의를... 무지중에 기다리며...
1 comment:
hm... really like th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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