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hould never have the thought that our dreams of success are God's purpose for us."
"성공에 대한 우리의 꿈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God is not working toward a particular finish - His purpose is the process itself"
"하나님은 특별한 끝을 향하여 일하시지 않는다 - 그분의 목적은 그 과정 그 자체다"
어릴 적, 어머니가 자주 해맑게 부르신 찬양들이 있습니다.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아라~'
'하나님의 나팔 소리 천지 진동할 때에~'
삶의 무게가 들어올리기 어려울 때마다,
이 찬양들이 신기한 명약처럼 힘이 되셨겠지요...
어릴 적(부터 눈물이 많았던) 나는 이 찬양들을 눈물로 불렀더랬습니다.
힘들고 고통스런 삶의 시간들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나팔 불 때, 나의 이름 부르실 때, 천국에서 잔치 하리라...
삶이 힘들다 느낄 때마다, 삶의 저 끝에 있는 천국을 생각하며
지루하고 고통스런 삶을 견디는 진통제 같은걸로 여겼던 모양입니다.
사망도 애통도 아픈 것도 없는 천국을 바라보며, 지금의 삶은 그저 견뎌내야 하는 것쯤으로...
지나간 시간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 것도, 어쩌면 그런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회개합니다.
내 삶의 과정이, 주님 다시 만나는 그날 까지의 모든 과정이
나의 기도 제목이 되고, 그 자체로 의미가 되고, 목적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가 소중하고, 매 시간이 하나님안에서 의미있는, 감사의 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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