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당신때메 속상합니다...

속상하다... 는 표현... 울 엄마님이 몇번 쓰시는 걸 들었지만.... 
속이 이렇게 상하는구나...싶다... 

하나님이 일을 이렇게 만드시니 할 말은 없지만 
상하는 속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내안에 아름답지 못한부분들이 이렇게 태워지는구나...그래서 이렇게 아프구나... 하지만.... 
이 아픔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하나님... 당신때메 속이 상합니다........... 

이참에 탈것들 다 타버리길... 그래서 다시는 타는 아픔으로 힘들어하지 않기를.... 
상처 덧나지 않게 더 건드리진 말아야지..... 삼켜야지.... 그렇게 넘겨야지... 

이 모든 일들을 하나님이 아신다는 사실... 그리고 그분의 재판장 되심.... 
이것만으로 별다른 위안이 되지 않는 것... 
내 믿음의 초라함 아닌가...... 더 아프다.....
이 아픔엔 도무지 약이 없다.... dang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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