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border...

항상 아슬아슬 합니다...

거룩으로부터 벗어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약간만 핸들을 돌리면 되는....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헷갈릴 때도 많지만,
어떨때는 알면서도 모른척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왼쪽골목에서 소리가 나면 궁금해지고...
오른쪽 골목에서 번쩍거리면 또 궁금해지고...
그렇게 핸들을 돌려 가보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나는 직진해야하는데... 집에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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