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말 염교수가 건네준 박종호 8집 CD 를 들으며 그때 참 많이 울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
이 구절이 내게 엄청난 위로였습니다...
감옥에 갇힌 것 같은 내게... 사방으로 에워쌈을 당한 내게...
해방을 말하는 이 노래는 천사의 위로였습니다...
그렇게 그 골방에서 위로를 받으며 울었더랬습니다.
오늘 다시 이 노래를 들으니 그때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것 같은 시간은 지나갔지만,
그때의 열병은 내 인생체질을 바꾼 모양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감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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