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없는 양...

Mark 6.

"Let's go off by ourselves to a quiet place and rest awhile."
딴데 조용한 곳에가서 좀 쉬자...
밥먹을 시간도 없이 바삐 사역하시던 예수님이 제자들과 쉴곳을 찾아 갈릴리 바다를 건너 가셨습니다.

"But many people recognized them and saw them leaving,
and people from many towns ran ahead along the shore and got there ahead of them."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알아보고 해변을 따라 먼저 그곳에 도착했습니다.

"Jesus saw the huge crowd as he stepped from the boat,
and he had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were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예수께서 그 많은 무리들을 보시고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그들은 목자없는 양같았기 때문입니다...


좀 쉬어야 겠다 싶어 사람 없는 곳을 찾아 떠난 예수님...
그렇게 찾아 간 곳에 도착하고 배에서 내리실때
그 많은 무리들을 마주치신 그분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큰 호쉬 위에 떠있는 배가 어디로 갈지 애타게 바라보며 해변을 따라 뛰어가던 그 사람들...
생명이 거기 있는 듯이 그렇게 절박하게 따라가던 사람들...
그들을 바라보시던 그분은 마음 깊이 아프셨던 모양입니다...
목자없이 유리하는 양들을 보는 그분의 마음을 무리들도 알았겠지요...

그렇게 그분을 목말라 하던 그들안에 저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분을 찾아 헤메는 모든 이들에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유리하는 이들을 품으시는 그분의 넉넉함이 오늘 하루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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