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힘든 하루를 보냈다. 열린상담센터를 방문했다. 우울증이 심해진듯 해서...
된장... 센터에 아무도 없더라... ㅠㅠ
결국 달님공주에게 상담예약했다. 담담주 가서 진단받기로 했다...
아무튼, 마음이 너무 무거워 이사람저사람에게 실없는 소리도 많이했고
그러다보니 본의아니게 실수도 했고... 결국 한소리 듣기도 했고...
어렵다... 삶이 어렵고... 무겁다...
그분은 끝까지 내가 내 발로 일어서기를 기다리시는 건지...
그렇담, 내가 일어서든 못 일어서든 결국은 마찬가지 아닌가....
여전히 그분은 이해할 수 없는 곳에서 알 수 없는 말씀을 하시는 듯...
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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