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이전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Paul 

모든 것이 끝이라 생각 할때... 어떠한 절망중에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건 
어떤 것보다 크신 하나님을 믿는 성도만의 특권입니다. 
하지만 이 특권이 남용된다는 느낌을 받을때 성도는 새로움에 대한 기대 자체를 불편해 하게 됩니다. 

우리 마음에 악한자가 파놓은 함정입니다...

일흔번씩일곱번이라도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천번 만번이라도 이전것을 넘어 새것이 될 수 있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 그게 새로움을 남용하는 뻔뻔함 보다 더한 겁니다..
그저 그렇게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앉아있는 것이 좌충우돌하며 문제를 만드는 것보다 더큰 문제입니다..

"특권을 남용" 할 때 그분은 화내지 않으실 겁니다...
하지만, "난 끝이다..." 할 때...그렇게 좌절할때.... 그분도 눈물을 흘리지 않으시겠습니까.... 

또다시 밤이 깊었습니다... 
그래도 눈물이 있다는 건 은혜입니다.... 

이렇게 가만히 앉아 헤아려보면 말이죠... 
모든 것이 은혜요 감사의 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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