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긴 돌아가나 보다... 비행기 티켓을 끊어도 별 생각이 없더니...
부칠 짐 줄일 생각에 헌옷이랑 책들 좀 버리고나니 '아이쿠~' 싶다...
다음 주 차까지 팔고 나면 온몸으로 느끼게 될성 싶다... 그래 이제 돌아가는거다...
야곱을 생각하며 떠나 온 미국인데.... 그렇게 기도하며 기대했었는데...
돌아가는 모습은 전혀 야곱같지 않고, 그 상황의 위태함만 닮은 모양이다...
얍복강 도하를 목전에 두고... 그래 씨름한판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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