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할 말이 없다...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6467.html
위 기사와 영상을 읽고 보고...

이런 글들을 읽을 때나 이야기들을 들을 때면
따뜻한 도서관에 앉아서 신문 읽고 있는 스스로가 몹시 부끄럽게 생각된다.

회사에서 일할 때도 저들보단 더 편하게 더 자유롭게 일하면서도
저들보다 더 많은 임금을 받는 스스로가 죄스럽기도하다...

난 무엇을 잘했고 저들은 무엇을 잘못했을까...
이 "잘잘못"이 하나님앞에서도 그러한가...
이나라의 위정자들은 무얼하고 있는가...
교회 지도자들은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기도하길래 이런 눈물들엔 이리도 침묵하는가...

그럼 나는 무얼 할 수 있는가...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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