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still"

http://www.dangoellermusic.com/ch_ath_cho9002.html
"Be Still" by Dan & Heidi Goeller.... (Psalm 37:7; 62:1, 5; 91:1)
Be still before the LORD;
wait patiently for Him.
Be still before the LORD;
wait patiently for Him.
Be Still.

Truly my soul finds rest in God.
My soul finds rest in God alone.
My salvation comes from Him.
My hope comes from Him.
Find rest, O my soul, in God alone.

Those who live in the shelter of the Most High
will find rest in the shadow of the Almighty.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악보와 함께 노래가 나옵니다.)
이 노래를 성가대 연습시간에 같이 부르다가 눈물을 흘릴 뻔했습니다...
온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찾아해메다가 이제서야 만나 다시 들으니 눈물이 납니다....

"Be still before the Lord" (하나님앞에 잠잠하라... )
다윗의 눈물이 보이는 것 같아 마음이 짠합니다...
다윗도 많이 지쳤던 모양입니다...
그도 그렇게 외롭게 아팠고 그렇게 눈물나게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Be still.... be still... be still...
이 노래 참... 사람 마음을 이렇게 흔듭니다.........

Lent

http://www.christianitytoday.com/ch/bytopic/holidays/fastlenteastereggs.html

Lent 는 "재의 수요일" (Ash Wednesday)부터 부활주일 (Easter) 전까지
40일간의 기독교 절기 입니다.

위 싸이트에 따르면, 이기간 (첨엔 몇일에서 나중에 40일로) 동안
초대교회는 fast (육류금식, 그러니까 엄밀히 채식 ) 을 하고
이 기간동안 고기나 우유는 상해버리지만, 계란은 마지막 부활절에
깨뜨려 먹었다고 합니다. 이런 전통은 주후 1,2 세기부터 있었던 일이고
니케아공회에서 정식으로 언급되었답니다.

색깔을 입히고 염색을 하는 거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나름 재밌습니다.

근데 우리 날라리들은 Lent 기간에도 고기도 먹고 계란도 먹고 해서
부활절 먹을 계란이 없네요...ㅎㅎ

워치만 니 & 위트니스 리...

신학 공부 하나도 안하고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
그저 아무생각 없이 예수 믿는 사람...
성도라 불리게 된다...

신학을 조금 알아 기존의 "정통" 과 약간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굳이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하지않고 "정통" 교회에서 같이 사는 사람...
깨어있는 성도라 불리기도 한다...

신학 공부를 열심히 해서 기존의 "정통" 과 약간 다른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는 사람...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기의 생각을 열심히 이야기해서 세를 얻는 사람...
이단이라 불리게 된다...


신론,구원론, 성령론, 교회론, 조직론.... 집합론, 정수론, 함수론... 론론론...
아무것도 모르면 성도, 알면 이단이 되는 거라면...
따지지 않으면 될 일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사랑하느냐..." 여야 한다.
다 덮어두고, 누가 더 하나님 사랑하고 누가 더 이웃 사랑하는지 여야 한다....

우리이웃들... 사랑하자.... ㅎㅎ

Yogi-isms

"Always go to other people's funerals; otherwise, they won't come to yours."
"Baseball is 90 percent mental and the other half is physical."
"It's like déjà vu all over again."
"When you come to the fork in the road, take it."
"I never said most of the things I said."

- Yogi Berra

basketball game and more than that....

농구보러 갔었다 (A&M vs. Baylor) 한 7점(?) 차이로 이겼다. (점수차이는 정확하지 않을 수도...)
아눕이 오래전부터 게임(풋볼이던 농구던) 보러가자고 했던 것을 이제서야 같이 갔다.

30분전쯤 입장해서 온몸으로 봤다고 해야겠다...
쉽게 감동하고 쉽게 흥분하는 체질인 나로선 더했겠다... ㅎㅎ

느낌은 농구 경기를 본게 아니라 "예배" 를 드렸다고 하는게 더 낫겠다...
가슴 뭉클한 감동은 마루 코트위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코트를 둘러싼 관중석에서 만들어진다...

밴드의 음악과 함께 함성...때론 박수 갈채들 뿐만아니라
A&M 특유의 spirit 이 느껴지는 곳이다... (Experience the Aggie Spirit!!!)
학교 노래가 나올 때 백발의 할아버지들이 모자를 벋고 경의를 표하는 모습...
다 같이 어깨동무를 하고 발을 걸고 몸을 흔드는 모습...

비싼 티켓 사서 구경가는 이유가 있다 싶다...(오늘 표는 아눕이 쏜거임을 밝혀둡니다....ㅎㅎ)
그리고, 아눕 말로는 풋볼은 더하단다...
관중수가 6배 정도 더 많으니 그렇겠지...싶다...

암튼, 끝내 A&M 풋볼을 못보고 이 타운을 떠나게 될거 같아
몹시 아쉽다...

isn't fit to live...

“If a man [or woman] hasn’t discovered something he [she] will die for,
he [she] isn’t fit to live.”

- Dr. Martin Luther King, Jr.

보호본능...

누구라도 자기를 화살이 날아오는 무대위로 올려보내진 않을게다...

그럼에도 올라가는 자가 있다면 우리는 그를 용기있다 하겠지만
피흘리기 싫은자... 조용히 독수공방할찌어다... ㅡㅡ

dang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