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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년이 차매...

사도행전에 "사십년이 차매"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 구절 무척이나 좋아하고
또 늘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도 점심 먹다가 울컥 생각이 나서 몇자 적습니다...

그분은 무엇을 그렇게나 오랫동안 기다리셨을까...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니... 그외에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 두가지 정도
있겠습니다: 모세의 변화, 환경의 변화...

모세의 변화.
모세의 무엇이 변하기를 기다리셨고 40년이 차매 무엇이 변화되었을까를 생각해보는 건
아주 흥미롭고 재밌는 일입니다. 우선 늙었죠... 그가 120세에도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40대랑 80대의 차이는 있겠죠... 그럼 하나님은 모세가 늙어 힘이없어지기를
기다리셨을가... 사실 물리적인 힘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사역에 도움이 됩니다..
현장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들은 다들 동의하시겠지요... ㅎㅎ

그러면 결국 모세의 성격이나 인품, 생각, 가치관 등 무형의 것들이 변화의 목표일텐데요...
성격면에서 40대때와 80대때에 달라진 점은 별로 없습니다... 사실 모세는 80이 되어서도
잘난척하는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성격 괴팍하고 못난 모습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그는 40년전에 받은 상처를 아직도 그대로 품고있는
말하자면 40대 때 보다 못하면 못했지 좋아 진거라곤 별로 없습니다...
그가 정말 40년동안 목동으로 살았다면, 예수탄생이야기에 나오는 목자들처럼
천사가 '가라' 하면 갑니다... 가시덤불 속에 나타난 하나님앞에 '싫다' 는 소리를 한번 하기도
어려울텐데 그는 5번이나 "하나님을 거절" 합니다... 그 고약한 성격 안죽은 거죠...
그리고 그렇게 거절하는 이유는 그 가슴깊이 뿌리박힌 상처 때문아니겠습니까...
"힘있을때 할려고 했더니 그렇게 안도와주시더니 이제와서 다시 뭘 하자고 부르십니까"
그 마음 깊은 곳에선 그는 여전히 패권국가의 "왕자"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상황을 찬찬히 쳐다보면 한가지 40대의 모세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뭔가 해보겠다는 의욕" 이 사라졌다는 건데요...이게 좋은 건지 나쁜건지는 그분만이
아십니다... 하나님이 모세의 내면에서 뭔가의 변화를 기다리셨다면 이것정도 이외엔
따로 눈에 띄는 게 없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모세가 광야의 지도자로서 훈련을 받았을거라는 건데... 사실 40년이면
너무 깁니다... 광야에서의 생존법이나 지질,지리등 같은건 한 몇년만 굴러도 대략 알죠...
뭘 40년 씩이나...  오히려 수십수백만의 백성들을 이끌 정치적 제도적 역량이 심히 급격히
감퇴 될 뿐입니다...

그러면, 모세의 바깥, 그러니까 환경이나 다른 여건들의 변화를 기다리셨다면 글쎄요...
이집트의 정치적 상황이 변하길 기다리셨다는 건 하나님의 일하시는 스타일로 봤을 땐
좀 어불성설입니다... 필요하다면 그냥 뭉게시면 되지 뭐 40년이나 기다리실 게 없죠...
근데 한가지 하나님이 기다리셨을 법한 게 있는데요... 여호수아와 갈렙입니다...
여호수아 14장에서 갈렙이 자기나이가 85세라고 했으니.... 모세가 40대에는 여호수아와
갈렙이 태어나지도 않았거나 났다면 갓난아기 정도이겠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이 10가지 재앙과 홍해가 갈라지는 장면, 광야의 유랑을 직접 보고
정복전쟁을 거치면서 다음 세대의 지도자로, 하나님의 용사로 자라기를 원하셨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들이 청장년이 될때까지 기다린게 어쩌면 이 40년인지도 모릅니다...
사실 그분은 그분  일하는 스타일상, 성격상 이러고도 남으실 분입니다...

어쩌든 그분은 사람을 기다리시는 건데요...
그것도 그 사람의 성격이 완전 분리/분해/수거/수리/재조립 되기를 기다리시는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의 목표/전략 등이 그분의 스타일에 맞을 때까지 기다리시는 모양입니다...

그분의 이런 독특한 일처리 스타일로 볼 때... 그 누구에게도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다 끝났다... 가망없다' 하기 전에... 그분의 이 독특한 스타일을 한번 기억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thanksgiving~

http://www.christianity.com/ChurchHistory/11630534/

"I do therefore invite my fellow citizens in every part of the United States, and also 
those who are at sea and those who are sojourning in foreign lands, to set apart and 
observe the last Thursday of November next, as a day of Thanksgiving and Praise 
to our beneficent Father who dwelleth in the Heavens. And I recommend to them that 
while offering up the ascriptions justly due to Him for such singular deliverances 
and blessings, they do also, with humble penitence for our national perverseness and 
disobedience, commend to His tender care all those who have become widows, orphans, 
mourners or sufferers in the lamentable civil strife in which we are unavoidably engaged, 
and fervently implore the interposition of the Almighty Hand to heal the wounds of 
the nation and to restore it as soon as may be consistent with the Divine purposes to 
the full enjoyment of peace, harmony, tranquillity and Union."

- Abraham Lincoln. 

How should we then live?

"How should we then live?" by Francis A. Shaeffer

이 책은 철학과 문화, 세계관등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해석한 책입니다.
기독교적 세계관에 기반해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현재의 문제점들과 해결책을 성경적 토대위에 조명하고 제시합니다.
군데군데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지만 그 줄거리는 흐려지지 않습니다.
기독교인이면서 학문과 지식에 관심이 있는 분에겐 필독서중 하나입니다.

책 제목은 "그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로 해석하기 보다는,
에스겔 33장 10절의 "우리의 허물과 죄가 이미 우리에게 있어 우리로
그 가운데서 쇠퇴하게 하니 어찌 능히 살리요" 에서 나오는 "어찌 능히
살리요" 로 보시는 게 더 적절하겠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답이 에스겔 33장 19절. "만일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 정의와 공의대로 행하면 그가 그로 말미암아 살리라"

에스겔 33장 1절에서 10절 말씀도 이 책을 읽고 난 뒤엔 조금 다르게
읽혀질겁니다. 흔히들 생각하는 "더 열심히 복음 전해야겠다" 가 아니라.

임을 위한 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 임을 위한 행진곡.

Paul Erdos...

the followings are copied from http://en.wikipedia.org/wiki/Paul_Erdős

Other idiosyncratic elements of Erdős' vocabulary include:
  • children were referred to as "epsilons";
  • women were "bosses";
  • men were "slaves";
  • people who stopped doing math had "died";
  • people who physically died had "left";
  • alcoholic drinks were "poison";
  • music was "noise";
  • people who had married were "captured";
  • people who had divorced were "liberated";
  • to give a mathematical lecture was "to preach" and
  • to give an oral exam to a student was "to torture" him/her.

Lent

http://www.christianitytoday.com/ch/bytopic/holidays/fastlenteastereggs.html

Lent 는 "재의 수요일" (Ash Wednesday)부터 부활주일 (Easter) 전까지
40일간의 기독교 절기 입니다.

위 싸이트에 따르면, 이기간 (첨엔 몇일에서 나중에 40일로) 동안
초대교회는 fast (육류금식, 그러니까 엄밀히 채식 ) 을 하고
이 기간동안 고기나 우유는 상해버리지만, 계란은 마지막 부활절에
깨뜨려 먹었다고 합니다. 이런 전통은 주후 1,2 세기부터 있었던 일이고
니케아공회에서 정식으로 언급되었답니다.

색깔을 입히고 염색을 하는 거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나름 재밌습니다.

근데 우리 날라리들은 Lent 기간에도 고기도 먹고 계란도 먹고 해서
부활절 먹을 계란이 없네요...ㅎㅎ

kisser? or smasher?

Iconoclasm 이라는 단어를 이해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The movement to smash icons.

성모마리아 등 성인들의 모양을 본뜬 조각이나 그림이나 등등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형상을 만든 icons (holy images) 들을 때려부셔야 한다는 주의가 iconoclasm 입니다...
이런 운동을 하는 사람을 iconoclast 라하고 반대편 사람들을 iconodule 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제2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주로 논의된 내용이랍니다.(787AD) http://en.wikipedia.org/wiki/Second_Council_of_Nicaea


가깝게 보면, 예장합동쪽은 뭐 EXTREMELY iconoclasm 쪽이겠지요...
그리고 천주교나 그리스정교회 쪽은 아마도 iconodule 쪽이겠지요...

위 글에 나타난 양쪽의 주장은 대략 이러합니다.
iconoclast:
그건 십계명에서 우상이다. icon 은 그것이 나타내고자 하는 것을 온전히 나타낼 수 없다.
우리가 icon 을 보는 순간 그것은 이미 그 실체가 아닌 새로운 것이다....

->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봤다 말 하는 순간 그는 거짓말장이입니다.
그 어떤 형상도 이미지도 이론도 생각도 사상도 철학도 깊이도 높이도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그리지 못합니다.
인간이라는 형상아래 갇혀 생각이라는 불완전한 도구를 이용해 언어라는 불완전한 통로로 소통하는 우리는
결코 하나님을 온전히 볼 수도 알 수도 이해할 수도 말 할 수도 없습니다.
사도바울도 거울을 보듯이 모든 것이 희미했다면 우리같은 날나리들이야 뭐 더 말할 필요 없겠습니다.

iconodule:
우상이 아니다. 예수께서 incarnation 하셨을때 그럼 육신속에 같힌 그분은 그분이 아니더냐?
세상에 오신 그분은 제한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도 그분이 아니시더냐? 아니라고 한다면 이단이다!

-> 사실입니다. 예수께선 하나님이면서도 자신이 창조하신 제한된 시공간에 자기를 밀어넣으셨습니다.
그렇게 그분은 세상에 icon 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이상적인 곳에 계시는 그분의 실재가 동굴의 벽에 비친 그림자로 나타나더라도
그것을 우상이라고만 할 수도 없을 겁니다. icon 이라는게 성육신과 떼어놓고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연인의 사진을 보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것을 두고 질투하는 연인이 있겠습니까...
이름과 이미지는 곧 그 사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사실, 양쪽의 주장은 같은 이야기 일 수있습니다.
하나님이 3차원 공간속에 그분의 존재 그대로 오실 수 있는가?
(지난 번 글에서 설명했듯이 많은 학자들에게도 이 것은 기절초풍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게 완벽하게 세상에 드러내실 수 없으니 뭐든 만들면 우상인것이고
그래도 어쨌든 한때나마 오셨으니 가능하기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우리 모두는 이 두가지 중간 어딘가에 있을겁니다.
예장 합동도 성경책을 성물이라 해서 거룩하게 여기는 것은 사실 icon 이죠...
그렇다고 성경책을 발로 차고 다니는 것도 또 웃기는 거죠..
교회 청소를 할때도 다른곳은 다 닦더라도 강대상은 닦지 못했었죠... 거룩한 곳이라 하여 올라서지 못하게 했었으니까...
십자가도 icon 이라 하여 벽에 걸지않는 예장합동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ㅡㅡa 아마 지금도?


icon 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더 생각나게 한다면 유익합니다.
근데 icon 그 자체에 빠질 위험이 있겠지요....삼가 조심하고 또 조심한다면 족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개신교도로써 잘못 알고 있었던 거 같은 한가지는...
iconodule 에서 말하는 형상과 이미지에 대한 경배는 두가지가 다르답니다.
성인들의 icon 에는 '경배' 가 아니라 '존경 (veneration of honor)' 을 표하는 거고
그리스도의 icon 에는 절대적 경배 'worship (Latreia)' 를 한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구절, "The honor paid to the icon is conveyed to its prototype."
icon 에 주어지는 honor 는 그것의 prototype (참된 실재) 에게 주어진다.
뭐 항상 이렇게만 된다면 icon 이 무슨 문제이겠습니까...

하지만, icon 을보고 prototype 을 잘 찾아 가는 것은
마치 high-dimension 에서 low-dimension 으로가는 function 의 inverse 를 구하는 것고 같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approximate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예수믿는 다는 게 가끔은 지뢰밭을 걷는 것 같습니다.... 좌우를 둘러보고 삼가 또 조심해야할....

Vintner...

there are too many miracles He had done on earth to be written...
those miracles point out He came here as the Messiah...
but His first miracle was winemaking in a party...
it could've been "healing sick people" or "feeding hungry people" or even "giving life to dead people"

but He chose to be a vintner... winemaker... in a party... for His first miracle....

하나님의 나라... 칼뱅의 도시...

하나님의 나라... 칼뱅에 의해 제노바에 실현되다...
칼뱅이 프랑스에서 도망나와 여차저차 머물게 된 제노바...
제노바는 칼뱅의 생각대로 도시를 운영하기 시작합니다...
(그당시엔 삼위일체를 부정하면 유럽 어느 나라에서도 사형을 면할 수 없었답니다...ㅡㅡa)

목사는 설교하고
교사는 성경을 가르치고
장로는 도시에 문제가 없나 잘 다스리고
집사는 재정문제를 처리하고...

제네바는 초대교회 이래 가장 성경적인 곳이 되었답니다...

지금도 칼뱅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나라가 어떠한지 좀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꿈이겠지요...

Dr. David Jeremiah

다윗 예레미야 목사님...

아래 홈피에 가면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http://www.davidjeremiah.org/
기독교 라디오 방송 (우리 동네에선 FM 100.9 ) 에서도 매일 한번씩 들을 수 있습니다.
목사님의 목소리가 카랑카랑 해서 좋아합니다... ㅎㅎ

오늘이 Independence Day 이다보니 애국자다운 설교입니다.
요지는 '미국이 번영하지만 하나님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부분에서 다들 박수가 터져나옵니다..예상치 않게..)
바벨론을 보라... 그 당시의 미국처럼 패권국가였지만 하루아침에 페르시야에게 망하지 않더냐...
이 힘든 시기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노력해야한다...'
정도 되겠습니다...

전체적으론 괜찮은 설교인데 서론부분에서 좀 불편한 점이 있어서 몇자 끄적입니다...

미국이 번영하는 이유... 를 4가지로 요약합니다.
1. Missionary 를 많이 보내서...
2. Jews 를 잘 대해줘서...
3. Freedom 확장을 위해 노력해서...
4. God and His words 위에 나라를 세워서...

우선 서론이 너무 길었다는 것을 제외하고도 마음에 안드는 건
미국이 번영하는 것과 믿음을 그렇게 심하게 연관시킨 건데요...
소위 말하는 "기독교 정신" 이 부자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그 "기독교 정신"이란건 지극히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설교에서 말한 식으로는 바벨론이나 일본같은 나라가 번영하는 것은 설명이 안됩니다.
그저 열심히 살면 잘살게 되는 건 하나님의 일반은총으로 설명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을 잘 대해줘서라는 부분은 아브라함 이야기를 합니다.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는 축복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받고...
근데 이 아브라함의 자손을 이야기할때 랍비가 아니라 목사님이라면
당연히 아브라함의 혈통을 따른 자손이 아니라 그 믿음의 자손을 이야기 해야합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아닙니까...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녀라고 말하지말라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만들 수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한다면 더욱 그러합니다...

그리고 자유의 확대를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는 부분도 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당연히 목사님은 요한복음의 말씀을 인용하셨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근데, 이 자유랑 미국이 말하는 자유랑은 다른 겁니다...
목사님도 아실텐데 그렇게 섞어서 쓰시는건 좀 지나친거죠...
바울이 그러죠... 예수믿을때 종된자는 자유인이 되려고 일부러 노력하지말라고...
성도로서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자유는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독재자나 주인으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라...

어쨌든, 미국이 번영하는 이유 4가지는 영 맘에 안들지만 미국이 힘이쎄고 잘사는건 사실이고
겸손히 하나님앞에 서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씀에는 아멘입니다....만,
평소 불편해 하던 이야기를 오늘 하셨길래 좀 끄적였습니다.

PS. 미국은 정교 분리가 별로 안되는 나라입니다. 특히 텍사스는 완전 교회가 학교고 학교가 교회같은...
오늘 주일예배때 틀림없이 부르게 될 노래가
'America the Beautiful' 이라는 애국가 같은 노래입니다... 저같은 non미국인은 우짜라고...ㅡㅡa

또 학교에서 하는 행사에도 좀 엄숙한 분위기가 나면 그냥 찬송가가 막 나옵니다..
교회 안댕기는 사람들은 우짜라고...ㅡㅡa
암튼....

종교지도자들...

예수께서 종교지도자들을 심하게 나무라셨다...

"그들은 흘러내리는 가운을 입고 돌아다니며 인사를 받는다.
높은자리를 사랑하며 부끄러움없이 과부(사회적 약자)들의 재산을 뺐고
기도를 길게 하는 것으로 거룩한척 한다.
그들은 이러한 것들때문에 더 심하게 벌 받을 것이다..." (somewhere in Mark 12)

요즘의 교회를 볼까?
흘러내리는 가운을 입고 높은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은 누군가?
길게 기도하는 것으로 거룩하게 포장하는 이들은 누군가?

예수살아실제 당대의 종교지도자들은 "종교지도자" 들이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 인도자들....
하나님의 음성을 전달하는 설교자(?)들....
그분 살아실제... 그분은 이들을 심하게 나무라셨다....

오늘의 목사님 장로님들은 성경을 읽지 않는 듯하다...

교회가 교회답지 못함을 탓하기엔
내 믿음이 너무 어처구니 없어 할 말이 없다....

Remebering Neda

Angel of Iran,
Rest in peace......

또다른 믿음...

우선 아래를 읽어보시고...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360157.html

본문에 이런 문장들이 있습니다.
"그 물고기는 왜 물 밖으로 나가거나 물기슭에서 살 생각을 했을까.
바꿔 말해서 그것의 지느러미에는 왜 손목 관절이 생겨났을까.
...
물고기가 물고기를 먹는 골육상쟁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은
몸집이 커지거나 갑옷을 두르거나 물 밖으로 나가는 것이다.
아마도 우리의 먼 선조는 그래서 물 밖으로 나왔을 것이라고 슈빈은 말한다."


진화론을 믿는 사람을 구박할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어차피 진화론이든 창조론이든 믿음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누가 본적도 증명한적도 없는 "그럴듯함" 에 대한 믿음...

아무튼,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의 "논리적" 설명들이 그럴듯할 때가 많습니다...
근데 위에 글 같은건 좀 불편합니다.
진화는 특정 존재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는거 아닌걸로 아는데 말이죠...
물론 돌연변이가 생겨서 그렇게 물밖으로 나가서도 살 수 있는개체들이 생긴 것을
저렇게 표현했을 수도 있겠지만,
진화론을 이야기하는 많은 설명들이 개체의 전략적 선택 처럼 이야기할 때가 있는데
이건 자체 모순 같아 보입니다.

진화는 돌연변이에 의해 생긴 개체들이 자연에 의해 선택되는 거죠...
돌연변이가 이렇게 아름답게 진행됐다는 것은 믿을 수 없지만 그것까지 그냥 믿기로 하더라도
확률통계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써 진화의 가능성을 삼키기엔 아직도 너무 씁니다...
제가 창조를 믿기 때문에 진화를 못믿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진화과정을 수학적으로 가능하게 모델을 만들어보는 것도 재밌을거 같네요...
어떤 천재가 나타나서 수학적으로 잘 모델 한다면 진화의 확률이 어떠한지 보이겠지요...

우리의 믿음이라는 건 없는 것을 보게하고 있는 것도 없게하는 모양입니다. 그게 진화든, 창조든...
어차피, 인생에 답을 아는 사람이 없으니 다들 자기맘대로 믿는거죠... ㅎㅎ

the God part of the brain 의 저자가 말하기를
달나라에 로켓을 보내는 과학이 진화를 말하는 데 왠 창조냐? 라고 하죠...
이것도 좀 웃기는 이야기죠...

과학과 공학의 기초중의 필수인 미적분을 만든 뉴톤이 믿는 하나님은 왜 안믿는지 대답부터 해야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다~ 믿음 아니겠습니까... 데카르트의 의하면 과학이라는 것도 교묘한 믿음이죠...

참고로 전, 하나님이 진화를 통해 창조하셨을 가능성이 제로가 아닌 이상 진화도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은 그 진화가 안 믿기는 거죠......

진화가 과학이라고 하시는 건 뭐 괜찮겠습니다만,
진화가 역사적 사실이라고 저보고 믿으라 하시면 좀 불편합니다...
저도 창조가 역사적 사실이라고 우기지 않잖습니까? 전 그렇게 믿지만...

16th president Roh Moohyun.

many people are crying and weeping for him... 
do you know why... 
because he cried for them... and with them... 

i guess ex-president Roh is not so lonely... 

이덕일의 '시대에 도전한 사람들'

요 몇일 한겨레에 실린 이덕일(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의 글들을 다 읽게 되었습니다. 

예전 포항에 있을때 '간신론' 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죠. 
교수님께서 제가 읽고있는 책을 보시고는 물으셨죠.... 우리 랩에서는 누가 간신이냐고... ^^
제 대답은 '저 아닌가요? ㅡㅡa' 


지금 이루어지는 일들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마치 지구위에 붙어있는 개미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 만큼이나 어려운 일일겁니다... 

저 우주 멀리서 바라볼때에야 지구가 둥글게 보이는 것 처럼 
오랜 세월이 지나야 그때의 일들이 역사라는 공(ball) 위의 한 점으로 의미있게 보이는 모양입니다...

현재의 일들을 마치 의미있게 이해하고 해석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 처럼 어리석은 것도 또 없을겁니다. 
삼가 조심하고 또 자중할 일입니다...

[근조]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습니다. 
큰 별이 너무 허망하게 져버렸네요...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기도하며 삼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대한독립선언서

아 대한동족 남매와 기아편구 우방 동포아.
아 대한은 완전한 자주독립과 신성한 평등복리로
아 자손 여민에 세세상전키 위하여
자에 이족전제의 학압을 해탈하고 대한민주의 자립을 선포하노라.

- 대한독립선언서 시작부...

Lincoln....



this article will give you more information on Lincoln (the 16th president of the u.s.), whose faith you probably misunderst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