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도... 여전여상한 것은...

오늘같은 날은...
마음 저 깊은 곳에서 밀려오는 어둑한 마음에
생각이 어지럽고 마음이 몹시 불편한 하루...

나이를 먹어도 자라지 않는다...
그래도 어떻게든 조금씩이나마 자라는 줄 알았는데...
늘 여전한 것은 어쩔 수 없다...

세상을 두려워하고 삶을 힘들어하는 모습은... 
어째 늘 여전 여상 하다...


한 몇일 비가 와서 그런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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