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분 참...

답답한 시간들이 계속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주신 그분의 모든 은사와 은혜에 의지하여
하나님은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을 고백합니다....

그분 뿐입니다... 라는 고백은 더이상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니라
아무것도 없는 지금, 그저 아픈 현실입니다...
그저 그렇게 아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픔도 은혜라 믿습니다...

이로인해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된다면 큰 감사의 제목일겁니다... 

답답합니다...만, 끝이 있겠지요... 그럼요... 
이 아픈 만큼 또 그분을 향해 자라겠지요... 그럼요... 

그래도 그분 참... 얄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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