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진노앞에 곧 닥칠 망국의 예언자로서 예레미야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어려운 결정과 험난한 시간들을 코앞에 두고 길을 잃은 나는...
딱히 기도를 부탁할 곳이 없어 집으로 전화했다... 탕자의 마음이 그러했을까...
'좋은 일이 있을거야... 기도하고 있으니까... 잘 될끼다...' 하고 엄마님이 웃으신다...
아직도 이렇게... 평생 불효하는 거지... 주님...
야곱이 광야에서 돌베개 배고 잤던 잠을 난 아직 6년째 자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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