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 인간의 본질, 무엇이 인간다운 것인지는 계속 변천해왔습니다.
그런데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면, ....
인간 자신이 우리가 어떤 존재이고자 하는가에 대한 생각이라고 하겠습니다."
- 천현득 (2025년 가을 "철학과현실" 특별좌담 에서)
인공지능시대에 인간다움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를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 인데,
인간은 인간이 무엇인가를 질문하는 것으로 스스로를 규정한다고 할 수 있겠다...
예전에는 피부색 혹은 성별에 따른 차별이 있었고,
이런 차별이 곧 그 시대가 생각하는 인간다움을 드러내는데,
이런 차별은 시대에 따라 점점 변해왔다는 이야기...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이 인간다운 것인지' 에 대한 질문이다...
인간다움에 대한 탁월한 이해라고 생각되지만... 이러한 실존주의적인 견해는 쫌 그렇다...
인간답기위해 끊이없이 질문해야한다는 압박감도 그렇고...
목적없이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것 같은 불안함도 그렇다...
사실, 니체가 죽이려던 신은 죽지 않았고, 인생의 부조리가 인간의 본질도 아니다.
인간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것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고,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씀은
우리가 사랑받고 사랑하는 존재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일 거다.
인공지능시대에 인간의 가치가 무엇인지 질문하면서도,
이웃 사랑하기에 더욱 힘쓰는 사람이 되길...
그렇게 사랑하는 것으로 하나님앞에서 나와 우리를 알아가는 지혜로운자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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