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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 attention, then you will get happier.

http://www.nytimes.com/2010/11/16/science/16tier.html?emc=tnt&tntemail1=y

the article above is very interesting to us, Christians.
it says basically 'daydreaming makes you less happier
and focus on something then you will be happier.'

maybe that's why people in love are happy because they pay lots of attention
to their lover. actually, the Bible supports this idea. the Bible says "fix your eyes
upon Jesus" and the article says you will be happier. and the Bible also says
"if people can't see what God is doing, they stumble all over themselves but
when they attend to what he reveals, they are most blessed"
(Proverb 29:18,  the Message)

anyway, according to the article, pay attention to whatever. and according to
the Bible, it's even better if it is God that you pay attention to...

one thing more that the article says is
"when people wander they are just as likely to wander toward negative thoughts"
and it seems totally true...

it's all relative...

"In our heads, speed is not always the most important thing.
Sometimes what really matters is timing."
from http://discovermagazine.com/2009/dec/16-the-brain-what-is-speed-of-thought

yeap! it's all relative...

we are arrogant... yes we are...

http://blogs.discovermagazine.com/notrocketscience/2010/04/02/pigeons-outperform-humans-at-the-monty-hall-dilemma/

in some tasks pigeons are better than humans. obviously they can fly better than us. :(
but sometimes even in probability problem... take a look at the article linked above...

the reason why we are worse than pigeons in Monty Hall problem might be
we are too arrogant to switch from our pre-calculated understanding... which might be
not perfect but which we stick to...

His "artifacture" in nature...

Dr. Dutton, author of “The Art Instinct,” pointed out that
perfect shapes were exceedingly rare in nature.
“Take a look at a billiard ball,” he said. “It’s impossible
to imagine that nature threw that one up.” We are predisposed
to recognize “human artifacture,” he said, and roundness
can be a mark of our handiwork. When nature does play
the meticulous Michelangelo, we are astonished.

놀라 자빠질 만한...

예전 싸이에 쓴 글을 다시 퍼옵니다... 
뭔가 재밌는 생각이 떠올라서 첨부터 다 쓸려니 너무 길어질 듯 해서 아래 글을 reference 로....  
그럼... 

Paul Davies 의 The mind of God 의 chapter 1 을 읽고... 
(이 사람은 물리학자입니다... 제목이 '하나님의 마음' 으로 해석하면 신학이나 종교서적 같지만, 
실제는 과학적 사고에 관한 책입니다...신학이나 종교에 관한 내용은 거의 언급 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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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 말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구절처럼 철학자와 과학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표현은 또 없을 겁니다...

말씀은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없는 완전한 세상(삶의 의미가 존재하는 공간) 에 존재하는 완전한 자이며
육신은 우리 눈에 보이는 현실적 세계입니다... 

이 두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를 만들기 위해 철학자와 과학자는 수 천년간 고민했지만 
아직도 이 비밀을 속시원히 설명해내는 이가 없습니다...


Plato (플라톤) 이 시작했고 많은 이단들이 이 달콤한 철학적 사유에 혹해 넘어갑니다. 
Plato 가 신에는 Good 이랑 Demiurge 가 있고 
Good 은 완전한 세계를 다스리고 Demiurge 는 보이는 세계를 다스린다...고 했고
어떤 이단들은 여호와 하나님은 Demiurge 다... 라고 생각했었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이후 Augustine(어거스틴) 이나 Aquinas(아퀴나스) 같은 많은 교회 지도자들은 
이러한 논의를 통해 신학적 입장을 밝히게 됩니다만 
보이지 않는 Being 에서 어떻게 보이는 세계로 Becoming 하는지 
Good 이라 표현된 하나님과 Demiurge 로 표현된 하나님 사이에 
어떻게(어떤 논리적 혹은 철학적 근거로) 대화하는지는 설명하지 못한체 
그저 Terrible Difficulty (놀라 자빠질만한 어려움) 라고 할 뿐입니다. 

Davide Hume 같은 이는 Good 이란 없다고 해버리지만 삶에 의미가 없지 않다는 것 우리도 압니다. 
Immanuel Kant 같은 이는 우리에게 Good 을 향한 DNA 같은 것(a priori)이 있고 
우리의 '이성'은 Demiurge 를 이해한다고 합니다. 
Descartes 는 I think, therefore I am 이라는 말로 이 관계를 시작합니다. 
Think 라는 process 를 통해 am 이라는 state 는 의미를 갖는다...는 거죠... 

이 Being 과 Becoming 의 논의는 현대 과학자들사이에서도 활발히 진행됩니다. 
열역학 제2법칙에서도 얘기되는 엔트로피의 헷갈림... 과 
특히 Quamtum Physics 나 Hisenberg 가 말하는 불확정성의 원리에서 이르기를
Becoming 의 세상에 있는 우리는 Being 을 볼 수 없다... 
우리는 Becoming 되는 Being의 그림자를 볼 뿐이다..
전자(electron) 가 여기에 있으면서도 동시에 저기에 있을 수 있다... 는 알기힘든 말을 합니다...
이런 논의의 최전방에 big bang 이론으로 대표되는 우주의 기원 에 관한 이론들이 있습니다...
아직도 서로 구름잡는 얘기 같은... 논의들... 


'말씀이 육신이 되어...' 하나님의 은총의 계시는 
수천년간의 연구와 오늘날 최첨단의 과학으로도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 자빠질만한 은혜입니다... 

바울이 말한 것 처럼 우리가 지금은 거울을 보는 것 처럼 희미하게 알지만 
그분이 오시는 날 모든 것은 얼굴대 얼굴로 보는 것 처럼 분명히 밝혀질 것입니다. 
(사실 그날이 오면 지금 궁금한건 하나도 안 궁금해지겠죠...ㅡㅡ)

그때까지, 인간이성의 한계에 부딪힐때마다 좌절하지 말고, 오히려 더 겸손함으로 
그분의 측량할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운 은혜를 그저 감사함으로 받을 수 있다면 족할 겁니다....

철학적 사유라는 달콤한 사탕발림에 혹하지 않으려면
인간 이성의 한계에 갖혀 어리석은 결론에 도달하지 않으려면 
히브리서 기자의 말처럼 물에 떠내려 가지 않으려면
받은 말씀들에 더 견고히 서 있어야 합니다...
또 늘 깨어 기도해야할 이유가 여기 또 있습니다. 

진화... 외 몇가지 질문...

어제에 이어, 오늘은 대략 세가지 질문을 가지고 형이랑 긴 통화를 하게 됐다... 이 밤 늦은 시간에 말이지....새벽 1시넘었네... ㅡㅡa
그래도 약간의 재밌는 이야기들이 있어 같이 나눌까 한다...

우선 질문은...
1. 사무엘서를 읽다보니 사무엘이 레위지파 아닌거 같은데? (아니면 곤란하지...)
2. 하나님이 완벽하다(Perfect) 거나 전능하다(Omnipotent) 혹은 전지하다(Omniscience) 는 등등의 것들에 반대하는 신학자들의 견해를 어케 보냐?
3. 최근 교회내에 '하나님이 진화를 통해 창조하셨다' 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데 어케 보냐?

1번은 레위지파 맞다 는거고... 역대상에 족보 나오더군...
성경은 있는 사실을 다 기록한게 아니고 복음을 기술하면서 필요한 것들만 기록된다...최대한 간략하게....
사무엘이 '에브라임사람' 이라고 나오지만,
그건 '에브라임지파' 라는 게 아니고 '에브라임지파땅에 사는 레위인' 을 다 표기 하지 않은 것 뿐이다...

2번은 하나님 스스로 자신을 그렇게 표현하셨으니 논란의 여지가 없다는 거고...
덕분에 자유주의 신학자와 탈신화화 같은 현대신학에 대해서도 귀동냥을 좀 했네...
그중에 재밌는 사실 하나는,
장로교 합동측 신학자(총신)들이 '성경은 100% 하나님의 말씀이다' 라고 믿는 반면,
통합측 신학자(장신)들은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라고 믿는 훨씬 자유주의적 사고를 한다는 거...
(두 파가 WCC 참여 문제로 갈라졌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겠지...)
통합측 교회를 근 2년동안 다녔지만... 그리고 거기서 교사로 성가대로 청년부 임원으로도 섬겼지만
성도들사이에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는 듯... 물론 통합이 교회 행정이나 행사 같은 면에서 더 자유스럽다는 건 있지만...
아래는 작년 9월자 크리스챤투데이뉴스 인데...
명성교회(통합) 김삼환 목사님이 통합과 합동을 합치자는 이야기를 했고 관련 상황이 어찌되는지 조금 보여준다...
http://www.chtoday.co.kr/view.htm?id=187581

3번 이게 이번 대화의 주를 이룬 건데... 요점 정리하면 이렇다...
희열: 성경과 완전 모순이 아니라면,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그게 뭐든 인정해야한다...
형님: 하나님이 진화를 사용해 창조했을 가능성은 제로다....

성경을 신화적으로 해석하려는 자유주의적 시도는 경계되어야하고
상징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는 조심스레 다뤄져야 하는데 원어로보면 문맥을 통해 상징으로 해석될지 말지가 대략 결정된다.
창세기 1장을 상징적으로 해석하려 하더라도 그 한계가 있고
결국 하나님이 진화론자들이 말하는 진화를 통해 천지를 창조했을 가능성은 성경적으로 제로다...

선교에 미친 양반이 언제 핵물리학 같은 것도 들었는지... 끈이론 이야기도 하시고
진화론 학회에서 나온 논문들은 또 언제 보셨는지...
아무튼, 여러 진화론자 그들 스스로의 주장을 볼때 '괴물이론' (점진적 진화가 아닌 갑작스런 진화) 이 아니고서는 진화의 과학적 가능성도 제로...
성경을 함께 볼 때 하나님이 진화를 통해 창조하셨을 역사적 가능성은 당연히 제로... 라는...

과학하는 이들과 대화를 시작할때 처음 부닥치는 문제인 진화와 창조의 문제에 있어
좀더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지않나... 하는게 내 개인적인 질문이였는데...
말은 부드럽게 하시면서도 알짤없다네... ㅡㅡa

물론 이 형님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신학을 뼈속 깊이 아로새긴 장로교인이다...
나야 뭐 4대째 내려오는 합동측 피가 내 몸에 흐르긴해도,
통합과 침례, 초교파교회 그리고 이젠 감리교까지 흘러온, 완전 날나리 잡종이다보니
관련해서 좀더 유연한 태도로 연구해볼 일이긴 하지만,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겠다...싶다...
이런 질문들 답해줄 사람이 가까이 있다는게 복이다... 감사하다... :)

Q 복음과 Intelligent Design

Q 복음은, 다른 복음서들의 비슷한 구절들과 설명들을 보니 가상의 Q 복음이라는게 있어서 모든 복음서에 영향을 미쳤을거라 는 주장이고, Intelligent Design (ID) 는 생명체들을 보니 어떤 초자연적인 존재가 있어서 모든 생명체들의 디자인에 영향을 미쳤을거라는 얘긴데요... 이 둘은 매우 비슷해보입니다.
(ID 는 창조론 보다 훨씬 일반적인 논의 같아 보입니다. 그 '초자연적인 존재가 있다 혹은 있어야 한다' 는 것 이외의 이야기, 그러니까 '그가 누구냐' 같은 이야기들은 하지 않더군요. )

불편한 점은 이들이 논의 되는 방식입니다. 물론 이들의 논의의 주체나 대상이 몹시도 다르긴 하지만, 그 접근방법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한번 쯤 생각해 봐야 하지 않는가 하는겁니다.
(참고로 저는 Q 복음서에 대해 아직은 특별히 반대하지도 않고 ID 에 대해서도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사실, 두 주장의 문제접근방법이 그리 다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Q 복음서에 대한 주장들에 대해 사람들은 나름대로 논리적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ID 에 대해서는 미신적이다... 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물론 우리의 믿음은 이런 논의들과 전혀 별개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선물이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