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t... and wait... patiently...

I waited patiently for the Lord; he turned to me and heard my cry. 
(Psalms 40:1)

I was thinking of stoping something... 
Maybe, He might be working on me... I don't know. 
Anyway, keep going... on and on.................

다윗과 골리앗...

http://www.nytimes.com/2009/01/04/world/middleeast/04mideast.html?hp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쓸어버리는 중입니다... 
일주일간의 집중포격후 드디어 지상군이 투입되었다네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3000년이 지나 후손들에게서 역할을 바꿔 다시 진행됩니다...

죽고 다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민간인이라는데... 
다윗과 골리앗이 그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나라가 임하기를...
주님 오셔야 합니다... 

This also will pass away...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L 여사의 싸이로 부터...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 말이 가지는 희망보다 그 넘어의 절망이 너무 크다...
이것은 어쨌든 지나가겠지만, 이것 다음에 또다른 것이 있는 것을....모르지 않는데...
인생이란 거이, 이 절망적인 간절함의 연속이라면... 두렵지 않는가...

두렵도다 이곳이여... 

This also will pass away...
but after that there will be something else harder again and again... 

두려움...

전쟁을 두려워하는 장수가 있다면...
적장과 마주선 그의 눈빛은 가지런하지 못할게다...
창과 칼이 어지럽게 오고갈 때 그의 마음도 그렇게 어지러울게다... 
전쟁의 소문만으로도 그는 그렇게 심란할게다...

삶을 두려워하는 인생이 있다면... 
날마다 주어지는 삶을 마주대하고 서있는 그의 눈빛은 흔들리고
삶의 아우성들이 어지럽게 오고갈때 그의 마음은 떨리고 
내일을 기다리는 것도 그에겐 두려움일게다... 

왜 그가 그토록 두려워 말라 했는지... 
아침마다 주어진 삶을 마주설 때마다 그분의 은혜가 간절해 진다...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너에게 묻는다-안도현

어차피 바뀔거면...

아래 한겨례 기사를 참조...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328817.html

골자는 자살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건데요...

기자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핵심을 피한듯 합니다...ㅡㅡa 아니면 좀 부적절하게 표현했던가...

자살이 죄라는 얘기는 너무나도 당연한 거죠...이건 거의 모두가 인정하는 거거든요...
남을 죽이는 것과 나를 죽이는 것이 그리 다른 것이 아니라니깐....

오히려, 관련해서 자주 나오는 질문은 '성도가 자살해도 천국가는가?' 정도 되겠습니다. 
거짓말하는 게 죄인줄 알지만 성도들 중에 거짓말 한번 안한 사람 있나요? 
그리고 했던 거짓말 전부다 회개한 사람이 있나요? 
게을렀던 순간들을 모두다 회개한 사람이 있나요? 
근데도 너무나 당연히 천국가는 걸로 생각하죠...

근데 자살은 안된다는 겁니다... (제 말이 아니고요...어르신들 말씀이...) 
자살하고나면 회개할 시간이 없다나? ㅡㅡa 

자살한 사람에 대해 교회식 장례식을 치루는 것에 대해 특별히 문제될게 있나요? 
어차피 죽은 사람에 대한 예라면 신학적으로 별로 다르지 않을텐데 말이죠... 

신학자들은 일부로 신학을 삐딱하고 꾸불꾸불하게 만드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이따금듭니다...
일반인들 잘 못알아듣게 할려고 말이죠... ㅡㅡa 

암튼, 어차피 바뀔 수 있는 거면 정해서 징계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더 본질을 이야기해야죠... 
생명에 대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할 겝니다... 

하나님을 기대한다는 것...

어떤이에게 그는, 아들을 주겠다 하셔놓고는 
이십여년간 연/락/두/절/ 되셨다....
또 어떤이에게 그는,  하늘의 모든 별보다 반짝이는 꿈을 주셔놓고는 
십수년간 그를 방/치/ 하셨다...

또 어떤이에게는 왕이될 것이라 하여 기름을 부으셨지만, 
또 십수년간 그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를 거닐게 하셨다....


그를 기대하는  것이 그런 것이라면... 
what's the point of expecting Him? even though it might be beatiful to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