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ing the air...

Everyone who competes in the games goes into strict training.
They do it to get a crown that will not last;
but we do it to get a crown that will last forever.
Therefore I do not run like a man running aimlessly;
I do not fight like a man beating the air.
No, I beat my body and make it my slave so that after I have preached to others,
I myself will not be disqualified for the prize.

1 Corinthians 9:25-27, NIV

what is "a crown that will not last" and what is "a crown that will last forever?"
if i am struggling to get what Paul threw away considering them rubbish, it's just ridiculous....

always, i am confused.... what was Paul thinking?
i am trying to understand something beyond my understanding, but it's like beating the air...

a cruel principle from the Bible.

"Whoever corrects a mocker invites insult;
whoever rebukes a wicked man incurs abuse.
Do not rebuke a mocker or he will hate you;
rebuke a wise man and he will love you.
Instruct a wise man and he will be wiser still;
teach a righteous man and he will add to his learning."

(Proverbs 9:7-9, NIV)

Unfortunately, this is truly true.. like the parable of the talents or like a financial market...
Whoever has something will get more and whoever has nothing will lose more.

I say, cruel.

무너져 울었더라...

Suddenly, Jesus’ words flashed through Peter’s mind:
“Before the rooster crows twice, you will deny three times that you even know me.”
And he broke down and wept.
Mark 14:72
베드로는 자신 있었더랬습니다...
그게 근거 없는 자신감이였는지는 몰라도, 어쨌든 자신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결국 그도 무너집니다...그리고 이렇게 비통하게 웁니다...
"he broke down and wept... "

베드로 뿐만이 아닙니다...

출애굽은 대장관의 연속이였습니다...스펙터클 파노라마 그 자체였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진것 같고 모든 것이 가능해보였었습니다...
근데 그것도 3일을 못넘기고 그렇게 됐더랬습니다...

에스라 느헤미야의 대개혁도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사람들이 다~ 흥분하고 감격하고, 그렇게 서서 종일토록 울고 또 눈물로 결단하고 그랬었습니다..
이젠 살았다 싶었었습니다... 근데 그것도 잠시였었더랬습니다...


인생... 큰소리 칠 수가 없습니다...
은혜 없이는 단 하루도 견디지 못하는 것이 우리 인생 아니겠습니까...
쓰러져 흘리는 베드로의 눈물을 보며 마음 깊이 찔립니다...
아픕니다...

종교지도자들...

예수께서 종교지도자들을 심하게 나무라셨다...

"그들은 흘러내리는 가운을 입고 돌아다니며 인사를 받는다.
높은자리를 사랑하며 부끄러움없이 과부(사회적 약자)들의 재산을 뺐고
기도를 길게 하는 것으로 거룩한척 한다.
그들은 이러한 것들때문에 더 심하게 벌 받을 것이다..." (somewhere in Mark 12)

요즘의 교회를 볼까?
흘러내리는 가운을 입고 높은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은 누군가?
길게 기도하는 것으로 거룩하게 포장하는 이들은 누군가?

예수살아실제 당대의 종교지도자들은 "종교지도자" 들이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 인도자들....
하나님의 음성을 전달하는 설교자(?)들....
그분 살아실제... 그분은 이들을 심하게 나무라셨다....

오늘의 목사님 장로님들은 성경을 읽지 않는 듯하다...

교회가 교회답지 못함을 탓하기엔
내 믿음이 너무 어처구니 없어 할 말이 없다....

Remebering Neda

Angel of Iran,
Rest in peace......

목자없는 양...

Mark 6.

"Let's go off by ourselves to a quiet place and rest awhile."
딴데 조용한 곳에가서 좀 쉬자...
밥먹을 시간도 없이 바삐 사역하시던 예수님이 제자들과 쉴곳을 찾아 갈릴리 바다를 건너 가셨습니다.

"But many people recognized them and saw them leaving,
and people from many towns ran ahead along the shore and got there ahead of them."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알아보고 해변을 따라 먼저 그곳에 도착했습니다.

"Jesus saw the huge crowd as he stepped from the boat,
and he had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were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예수께서 그 많은 무리들을 보시고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그들은 목자없는 양같았기 때문입니다...


좀 쉬어야 겠다 싶어 사람 없는 곳을 찾아 떠난 예수님...
그렇게 찾아 간 곳에 도착하고 배에서 내리실때
그 많은 무리들을 마주치신 그분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큰 호쉬 위에 떠있는 배가 어디로 갈지 애타게 바라보며 해변을 따라 뛰어가던 그 사람들...
생명이 거기 있는 듯이 그렇게 절박하게 따라가던 사람들...
그들을 바라보시던 그분은 마음 깊이 아프셨던 모양입니다...
목자없이 유리하는 양들을 보는 그분의 마음을 무리들도 알았겠지요...

그렇게 그분을 목말라 하던 그들안에 저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그분을 찾아 헤메는 모든 이들에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유리하는 이들을 품으시는 그분의 넉넉함이 오늘 하루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사실 그 이상의 믿음...

in radio, somebody just said, faith is based on facts....
and many christians think like that...
but i don't think so...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 (히)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 믿음이고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는 것이 믿음이라...

faith 는 결코 facts 으로부터가 아니라 들음으로부터이며...(롬)
facts 는 faith 로인해 나타난다... (히)

어쨌든, 예수 살아실제,
그분을 만난 유대인들은 동일한 분을 만나고 동일한 기적들을 보면서도
다르게 반응했다... 그들의 믿음에 따라... 사실의 어떠함은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닌듯이...

믿음이 이긴다...는 찬양처럼...
눈앞의 사실조차 믿음을 넘지 못한다... 성경의 숱한 이야기들이 말하듯이...

믿음은 사실 그 이상이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천번이고 다시 태어난데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슬픈 내삶을 따뜻하게 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댈 위해서 나의 심장 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 곳에서 이렇게...바라만 보아도....
모든 걸 줄 수 있어서...사랑할 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 이승철.

"그는 모릅니다... "

"결국 사랑을 정하는 것은 받는 사람의 몫이다"

결국 사랑을 정하는 것은 받는 사람의 몫이다.
지금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주는 것을 무관심이라 느낄 수도 있고,
계속되는 강요를 끊임없는 애정으로 풀이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주는 사람이 더 어려운 것이 사랑이다.
-조진국 from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359786.html

또다른 믿음...

우선 아래를 읽어보시고...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360157.html

본문에 이런 문장들이 있습니다.
"그 물고기는 왜 물 밖으로 나가거나 물기슭에서 살 생각을 했을까.
바꿔 말해서 그것의 지느러미에는 왜 손목 관절이 생겨났을까.
...
물고기가 물고기를 먹는 골육상쟁의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은
몸집이 커지거나 갑옷을 두르거나 물 밖으로 나가는 것이다.
아마도 우리의 먼 선조는 그래서 물 밖으로 나왔을 것이라고 슈빈은 말한다."


진화론을 믿는 사람을 구박할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어차피 진화론이든 창조론이든 믿음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누가 본적도 증명한적도 없는 "그럴듯함" 에 대한 믿음...

아무튼,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의 "논리적" 설명들이 그럴듯할 때가 많습니다...
근데 위에 글 같은건 좀 불편합니다.
진화는 특정 존재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는거 아닌걸로 아는데 말이죠...
물론 돌연변이가 생겨서 그렇게 물밖으로 나가서도 살 수 있는개체들이 생긴 것을
저렇게 표현했을 수도 있겠지만,
진화론을 이야기하는 많은 설명들이 개체의 전략적 선택 처럼 이야기할 때가 있는데
이건 자체 모순 같아 보입니다.

진화는 돌연변이에 의해 생긴 개체들이 자연에 의해 선택되는 거죠...
돌연변이가 이렇게 아름답게 진행됐다는 것은 믿을 수 없지만 그것까지 그냥 믿기로 하더라도
확률통계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써 진화의 가능성을 삼키기엔 아직도 너무 씁니다...
제가 창조를 믿기 때문에 진화를 못믿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진화과정을 수학적으로 가능하게 모델을 만들어보는 것도 재밌을거 같네요...
어떤 천재가 나타나서 수학적으로 잘 모델 한다면 진화의 확률이 어떠한지 보이겠지요...

우리의 믿음이라는 건 없는 것을 보게하고 있는 것도 없게하는 모양입니다. 그게 진화든, 창조든...
어차피, 인생에 답을 아는 사람이 없으니 다들 자기맘대로 믿는거죠... ㅎㅎ

the God part of the brain 의 저자가 말하기를
달나라에 로켓을 보내는 과학이 진화를 말하는 데 왠 창조냐? 라고 하죠...
이것도 좀 웃기는 이야기죠...

과학과 공학의 기초중의 필수인 미적분을 만든 뉴톤이 믿는 하나님은 왜 안믿는지 대답부터 해야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다~ 믿음 아니겠습니까... 데카르트의 의하면 과학이라는 것도 교묘한 믿음이죠...

참고로 전, 하나님이 진화를 통해 창조하셨을 가능성이 제로가 아닌 이상 진화도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지금은 그 진화가 안 믿기는 거죠......

진화가 과학이라고 하시는 건 뭐 괜찮겠습니다만,
진화가 역사적 사실이라고 저보고 믿으라 하시면 좀 불편합니다...
저도 창조가 역사적 사실이라고 우기지 않잖습니까? 전 그렇게 믿지만...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7-10)

민중신학...

http://cafe.daum.net/jubilee-society/XzYU/3?docid=1G4uZ%7CXzYU%7C3%7C20081209000624&q=%B9%CE%C1%DF%BD%C5%C7%D0%20%C0%CC%BE%DF%B1%E2&srchid=CCB1G4uZ%7CXzYU%7C3%7C20081209000624

그들의 진정성은 나름대로 평가해줘야겠지만,
민중신학에는 마치 하나님이 아니계신듯 하다...
신학에서 계급투쟁은 어불성설 아닌가?

신학은 보수적이여야 하고
삶은 개혁적이여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게 개혁보수신앙 아닌가?

보수적인 신학에 충실하면 개혁적일 수 밖에 없는 삶이 되는거 아닌가?

어차피 답을 아는 인생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