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happened on the way to work this morning. That was my first time that I got pulled off
by the police here in Indiana. But fortunately, i didn't get a ticket but just a warning. Yeah~ :)
Maybe it was because of Texas license and plate that I got just a warning? I am not sure.
Anyway, remember! Don't turn right when the signal says 'no turn on red signal' :(
헨뤼s
연구실에 오니 헨뤼가 하나 더 있다... 중국친군데 이름이 홍웨이 라서 제일 비슷한
헨뤼로 한단다... 홍웨이 라는 이름이 발음하기 어렵지 않아 이친구는 홍웨이랑 헨뤼를
둘다 쓰는 모양인데 그래도 내가 늦게 들어와서 헨뤼 를 내 이름으로 쓰기엔 쫌 미안한
맘도 있고...해서 사람들에게 헨뤼초이 라고 하라 했지만... 사람들이 헨뤼 라고 부를
때마다 여전히 헷갈린다... ㅎㅎ 문제는 이 the other 헨뤼랑 내가 연구실 제일 구석에서
등을 마주대고 앉아 있다는 거... ㅠㅠ BTW, 이친구 참 순진하고 착한거 같다... ㅎㅎ
헨뤼로 한단다... 홍웨이 라는 이름이 발음하기 어렵지 않아 이친구는 홍웨이랑 헨뤼를
둘다 쓰는 모양인데 그래도 내가 늦게 들어와서 헨뤼 를 내 이름으로 쓰기엔 쫌 미안한
맘도 있고...해서 사람들에게 헨뤼초이 라고 하라 했지만... 사람들이 헨뤼 라고 부를
때마다 여전히 헷갈린다... ㅎㅎ 문제는 이 the other 헨뤼랑 내가 연구실 제일 구석에서
등을 마주대고 앉아 있다는 거... ㅠㅠ BTW, 이친구 참 순진하고 착한거 같다... ㅎㅎ
똥밭에서 낮은 포복...
몇일째 알 수 없는 마음에 눌려있습니다... 무엇을 향해 싸워야하는지,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도 모른채 막연한 답답함에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내는 중입니다.
혹 이것 때문일까? 아니면 저것 때문일까? 생각해보지만, 그저 아플 뿐입니다.
몇일전 아버지께서 마음 먹는 것이 중요하다시던데 그게 제겐 가장 어려운 모양입니다.
우연히 만난 Mike 에게 따지듯이 물었습니다. Are you happy? How can you be so happy?
How can you be so sure? How? How? HOW?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 그렇게
행복할 수 있는지 궁금함과 함께 나랑은 거리가 멀어보여 더 외로워지고 슬퍼집니다.
혹 내가 세상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버리고 더 버린다고 하면서도
버리지못하고 움켜쥐고 있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못마땅하신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Mike 에게 또 물었습니다. Do you like Isaac? 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이삭-야곱중에
유독 이삭을 모른척 하셨을까요? 적어도 성경에선 이삭얘기가 왜 별로 없을까요? 한국
교회에서 이삭은 잘 설교되지 않고, 유대인들도 이삭이 누군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있던데...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민족을 시작하실거면, 이삭부터 해도 될 것을 굳이 손자에서
시작하시는 이유라도 따로 있는건지? 혹시 이삭이 욕심이 너무 없어서 그런거 아닐런지...
그런 사람은 하나님도 데리고 한 민족을 시작하기 불편하셨던건 아니신지? 설마 하나님이,
이삭이 욕심이 없어서 그를 사용하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이삭처럼 내가
세상에 기대가 없어졌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무기대가 어쩌면 세상에
대한 지독한 사랑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사랑이 넘치고 넘어 절망하게되고 또
포기하게 된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교수님께서 왈, '멋있는 미래를 꿈꾸며 일하면 즐거울꺼다' 하시는데, 그런 멋있는
미래를 꿈꾸는 것이 성경적인가 하는 질문은 차치하고서라도, 유학온 이래로, 내 미래가
멋있을 거라는 생각 자체를 해본 적도 별로 없고 앞으로도 그럴거라 기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실 평생을 이렇게 고민하며 아파하며 살 거 같아 삶이 몹시 두렵습니다...
살면서 마음이 원하는 것을 금한 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훈련되지 못했구나 느낄
때가 또 없습니다... 이 불편함... 똥밟은 것 같은 찜찜함을 넘어 똥밭에서 낮은 포복
하고있는 듯한 절망감. 내게 있는 것은 바닥없이 절망하는 이 마음 뿐입니다. 하나님이
생각이 있으시겠지요. 어쩌면 너무 훈련된게 없어서 이렇게 직접 절망속으로 굴려
넣으시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굴리고 굴려도 훈련되지 않으니 하나님도
답답하실겁니다. 사실 그런거라면 다행중 다행인 거죠... 구를만큼 구르고나면 씻고
옷갈아입으면 그만일테니. 근데 그게 아니면 인생... 아무것도 없는거죠.....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도 모른채 막연한 답답함에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내는 중입니다.
혹 이것 때문일까? 아니면 저것 때문일까? 생각해보지만, 그저 아플 뿐입니다.
몇일전 아버지께서 마음 먹는 것이 중요하다시던데 그게 제겐 가장 어려운 모양입니다.
우연히 만난 Mike 에게 따지듯이 물었습니다. Are you happy? How can you be so happy?
How can you be so sure? How? How? HOW?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을 보면 어떻게 그렇게
행복할 수 있는지 궁금함과 함께 나랑은 거리가 멀어보여 더 외로워지고 슬퍼집니다.
혹 내가 세상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버리고 더 버린다고 하면서도
버리지못하고 움켜쥐고 있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못마땅하신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Mike 에게 또 물었습니다. Do you like Isaac? 하나님은 왜 아브라함-이삭-야곱중에
유독 이삭을 모른척 하셨을까요? 적어도 성경에선 이삭얘기가 왜 별로 없을까요? 한국
교회에서 이삭은 잘 설교되지 않고, 유대인들도 이삭이 누군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있던데...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민족을 시작하실거면, 이삭부터 해도 될 것을 굳이 손자에서
시작하시는 이유라도 따로 있는건지? 혹시 이삭이 욕심이 너무 없어서 그런거 아닐런지...
그런 사람은 하나님도 데리고 한 민족을 시작하기 불편하셨던건 아니신지? 설마 하나님이,
이삭이 욕심이 없어서 그를 사용하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이삭처럼 내가
세상에 기대가 없어졌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무기대가 어쩌면 세상에
대한 지독한 사랑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사랑이 넘치고 넘어 절망하게되고 또
포기하게 된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교수님께서 왈, '멋있는 미래를 꿈꾸며 일하면 즐거울꺼다' 하시는데, 그런 멋있는
미래를 꿈꾸는 것이 성경적인가 하는 질문은 차치하고서라도, 유학온 이래로, 내 미래가
멋있을 거라는 생각 자체를 해본 적도 별로 없고 앞으로도 그럴거라 기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실 평생을 이렇게 고민하며 아파하며 살 거 같아 삶이 몹시 두렵습니다...
살면서 마음이 원하는 것을 금한 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훈련되지 못했구나 느낄
때가 또 없습니다... 이 불편함... 똥밟은 것 같은 찜찜함을 넘어 똥밭에서 낮은 포복
하고있는 듯한 절망감. 내게 있는 것은 바닥없이 절망하는 이 마음 뿐입니다. 하나님이
생각이 있으시겠지요. 어쩌면 너무 훈련된게 없어서 이렇게 직접 절망속으로 굴려
넣으시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굴리고 굴려도 훈련되지 않으니 하나님도
답답하실겁니다. 사실 그런거라면 다행중 다행인 거죠... 구를만큼 구르고나면 씻고
옷갈아입으면 그만일테니. 근데 그게 아니면 인생... 아무것도 없는거죠.....
긴 방학이 끝납니다.
블루밍턴에 도착했다고 포닥 지도교수님께 메일 드렸더니 당장 일 시작하자고...ㅠㅠ
그러실줄 알았지만... ㅎㅎ
긴 방학이 이렇게 끝납니다. 5월 졸업이후에 지금까지 3개월간 한국도 다녀오고
미국여행도 다녀오고 학회도 하나 있었고 이사도 하고 바빴지만, 앞으로 이렇게 생각없이
놀 수 있는 날이 또 오겠습니까... 아무튼, 내일부터 출근입니다.
어제 두개 교회를 갔었는데 첫번째 교회에서는 다윗과 골리앗 설교였습니다만,
인생의 어려운 순간들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습니다. 가만히 다윗의 일갈을 다시
생각해보니 그가 옛적 곰과 사자를 만났던 순간들이 그를 그렇게 골리앗앞에 서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몹시 감사하더군요...
그러고 두번째 교회를 갔더니 설교는 이사야 얘긴데 설교보다는 헌금송 첼로연주가
감동적이였습니다 (연주가 너무 멋쪄서 그랬는지... 연주자가 예뻐서 그랬는지...)
주만바라볼찌라 노래를 이래저래 예쁘게 편곡해서 감동적으로 연주하는데... 눈을 감고
듣고 있자니 불현듯 옛날 1995년 96년... 이노래를 부르며 맘이 짠했던 생각이 나더군요...
그때 그 힘든 시간들이 지나갔던 것 처럼 지금의 일들도 다 지나갈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주 편해지더군요...
다시할 수 있다는 생각... 다시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 믿을 수 없지만...
하나님이면 그렇게 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 알 수 없는 기대가 살짝 생깁니다...
그 기회의 성격이나 기대의 방향은 이전의 것들과는 달라졌지만...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러실줄 알았지만... ㅎㅎ
긴 방학이 이렇게 끝납니다. 5월 졸업이후에 지금까지 3개월간 한국도 다녀오고
미국여행도 다녀오고 학회도 하나 있었고 이사도 하고 바빴지만, 앞으로 이렇게 생각없이
놀 수 있는 날이 또 오겠습니까... 아무튼, 내일부터 출근입니다.
어제 두개 교회를 갔었는데 첫번째 교회에서는 다윗과 골리앗 설교였습니다만,
인생의 어려운 순간들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습니다. 가만히 다윗의 일갈을 다시
생각해보니 그가 옛적 곰과 사자를 만났던 순간들이 그를 그렇게 골리앗앞에 서게
만들었다는 생각에 몹시 감사하더군요...
그러고 두번째 교회를 갔더니 설교는 이사야 얘긴데 설교보다는 헌금송 첼로연주가
감동적이였습니다 (연주가 너무 멋쪄서 그랬는지... 연주자가 예뻐서 그랬는지...)
주만바라볼찌라 노래를 이래저래 예쁘게 편곡해서 감동적으로 연주하는데... 눈을 감고
듣고 있자니 불현듯 옛날 1995년 96년... 이노래를 부르며 맘이 짠했던 생각이 나더군요...
그때 그 힘든 시간들이 지나갔던 것 처럼 지금의 일들도 다 지나갈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주 편해지더군요...
다시할 수 있다는 생각... 다시 기회가 주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 믿을 수 없지만...
하나님이면 그렇게 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 알 수 없는 기대가 살짝 생깁니다...
그 기회의 성격이나 기대의 방향은 이전의 것들과는 달라졌지만... 감사할 따름입니다.
불망동
모든 것이 전적인 그분의 은혜입니다. 지난 5년간 제 삶을 돌이켜보면
부끄러움에 한숨을 말아먹을 지경입니다만, 그럼에도 그분의 끝없는 사랑과
인내가 저를 여기까지 인도하셨음을 고백합니다.
텍사스를 떠나면서 마치 부흥회를 하듯이 사람들을 만나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고 은혜를 주고받으며 마음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올라왔지만,
약발은 역시 몇일 못갑니다... 너무 쉽게 흔들리고 무너지는 것을 보면
또다시 한숨을 말아먹게 됩니다... 하긴, 보스턴에서 텍사스로 떠나는 공항에서
써놓은 글들을 가끔 읽어 보면 더한 결단과 감격기대를 봅니다. 매번 결단결심
하지만 어째 늘 그렇습니다... 제 마음을 제가 못믿는 건 통계적 결과인 거죠...
아무튼, 많은 분들의 염려와 기도로 불망동 (Bloomington, IN) 에 잘 도착했고
앞으로의 삶이 기대도 되고 두렵기도 합니다. 미국유학와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이
있다면, 삶에 대한 두려움일겁니다... 삶이 이렇게 두려운 거구나... 하는... 전혀
성경적이지 않는 느낌... 그리고 가장 크게 잃은 것이 있다면 삶에 대한 희망이겠지요...
이곳 불망동에서도 또 계속 헛발질 하겠지요. 그때마다 그분의 지독지극망극하신 사랑이
저를 번번히 살리시겠지요... 온 몸에 묻은 흙탕물을 보면 저도 참 많이 뻔뻔합니다...
내일 불망동에서의 첫주일입니다. 그분이 작전이 있으시겠지요... 그럼요... 그게
어떤건지 잘 모르지만 말이죠...
부끄러움에 한숨을 말아먹을 지경입니다만, 그럼에도 그분의 끝없는 사랑과
인내가 저를 여기까지 인도하셨음을 고백합니다.
텍사스를 떠나면서 마치 부흥회를 하듯이 사람들을 만나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고 은혜를 주고받으며 마음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올라왔지만,
약발은 역시 몇일 못갑니다... 너무 쉽게 흔들리고 무너지는 것을 보면
또다시 한숨을 말아먹게 됩니다... 하긴, 보스턴에서 텍사스로 떠나는 공항에서
써놓은 글들을 가끔 읽어 보면 더한 결단과 감격기대를 봅니다. 매번 결단결심
하지만 어째 늘 그렇습니다... 제 마음을 제가 못믿는 건 통계적 결과인 거죠...
아무튼, 많은 분들의 염려와 기도로 불망동 (Bloomington, IN) 에 잘 도착했고
앞으로의 삶이 기대도 되고 두렵기도 합니다. 미국유학와서 가장 크게 배운 것이
있다면, 삶에 대한 두려움일겁니다... 삶이 이렇게 두려운 거구나... 하는... 전혀
성경적이지 않는 느낌... 그리고 가장 크게 잃은 것이 있다면 삶에 대한 희망이겠지요...
이곳 불망동에서도 또 계속 헛발질 하겠지요. 그때마다 그분의 지독지극망극하신 사랑이
저를 번번히 살리시겠지요... 온 몸에 묻은 흙탕물을 보면 저도 참 많이 뻔뻔합니다...
내일 불망동에서의 첫주일입니다. 그분이 작전이 있으시겠지요... 그럼요... 그게
어떤건지 잘 모르지만 말이죠...
인천상륙작전...
금쪽같다는 시간을... 너무 많아서 죽이는 사람들이 있다... 좀 한심한 이야긴데
요즘 내가 딱 이모양이다. 뭔 목표같은 거를 향해 달리는 느낌이 전혀 없다.
그저 하루하루를 보내기 급급한... 그렇게 시간들을 죽여 삶을 떼우고 있는거다...
뭘 공부를 할까... 뭘 쫌 읽을까... 이런게 없다... 목표도 없고 꿈도 없다... 꿈이
없으면 당연히 그 자리를 복잡한 생각들이 차지하게 되고 그러한 생각들은 으례히
부정적이고 수동적이고 슬픈 내용들이다... 앞으로 뭘 해서 먹고 살까 하는 지극히
초등적인 두려움에 저당잡히게 된다. 한번씩 찾아오는 우을증이려니 하다가도
한량없이 답답하다...
없으면 당연히 그 자리를 복잡한 생각들이 차지하게 되고 그러한 생각들은 으례히
부정적이고 수동적이고 슬픈 내용들이다... 앞으로 뭘 해서 먹고 살까 하는 지극히
초등적인 두려움에 저당잡히게 된다. 한번씩 찾아오는 우을증이려니 하다가도
한량없이 답답하다...
사람들이 나보고 "이젠 너도 행복해라" "할 만큼 했으니 좀더 이기적으로 행복해라"
하는데... 방법이 없다... (난 "극단적 이기주의자" 라는 평도 들었으니 내가
이타주의적인 삶을 산다고는 할 수 없겠다...)
이타주의적인 삶을 산다고는 할 수 없겠다...)
어쨌튼, 하고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먹고싶은 것도, 가보고 싶은 곳도 없는
귀차니스트의 삶에 행복은 그림의 떡같은 게 아닐까 싶다... 아니면 행복도 그저
귀찮은 상념의 일종일지도 모르겠다...
귀차니스트의 삶에 행복은 그림의 떡같은 게 아닐까 싶다... 아니면 행복도 그저
귀찮은 상념의 일종일지도 모르겠다...
하나님이 생각이 있으시길 기도할 뿐이다... 뭔가 있겠지... 뭔가...작전이 있으시겠지...
옛날 일요 아침 드라마에서 감우성(?)이 외치듯이 "작전하나!" "작전둘!" "작전셋!"...
내게 지금 필요한 작전은 아마 인천상륙작전 정도? ㅎㅎ
하나님의 대사
"하나님의 대사", by 김하중 전 주중대사, 통일부 장관
서울 한성교회 도원욱목사님께서 사주시면서 싸인까지...ㅎㅎ
이번에 한국을 다녀오면서 길에서 보낸 시간이 많은데 길위에서 읽게된 책중에
하나입니다. 만나는 사람들중 다수가 장로님 목사님들이다 보니 이 책이 아니였어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이 책은 읽으면서 '아... 기도해야겠구나...'
'아... 순수해져야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지은이가 주중대사로 복무하던 중에 기도하며 일어난 여러 일들을 보며 하나님이
아직도 기도를 들으시고 아직도 일하시는 구나... 싶습니다.
또, 이번 여행중에 몹시 인상 깊었던 시간이 효목교회 김수철목사님내외분과의
대화였습니다. 하나님앞에 순수해야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이 책과 더불어 지난 5년의 시간을 돌아보게 됩니다. 왜 나는 기도하기를 멈췄는지...
왜 하나님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게 되었는지... 아직도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실 일이
있으신지... 내게도 아직 미래 라는게 있고 꿈꿀 자격이 있는건지... 꺽여진지 오래되어
이미 마른 막대기가 되어버렸지만 아직도 과연 싹이 날 수 있는건지...
많은 질문들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최근 베스트 셀러라고 하더군요... 추천!
서울 한성교회 도원욱목사님께서 사주시면서 싸인까지...ㅎㅎ
이번에 한국을 다녀오면서 길에서 보낸 시간이 많은데 길위에서 읽게된 책중에
하나입니다. 만나는 사람들중 다수가 장로님 목사님들이다 보니 이 책이 아니였어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이 책은 읽으면서 '아... 기도해야겠구나...'
'아... 순수해져야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지은이가 주중대사로 복무하던 중에 기도하며 일어난 여러 일들을 보며 하나님이
아직도 기도를 들으시고 아직도 일하시는 구나... 싶습니다.
또, 이번 여행중에 몹시 인상 깊었던 시간이 효목교회 김수철목사님내외분과의
대화였습니다. 하나님앞에 순수해야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이 책과 더불어 지난 5년의 시간을 돌아보게 됩니다. 왜 나는 기도하기를 멈췄는지...
왜 하나님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게 되었는지... 아직도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실 일이
있으신지... 내게도 아직 미래 라는게 있고 꿈꿀 자격이 있는건지... 꺽여진지 오래되어
이미 마른 막대기가 되어버렸지만 아직도 과연 싹이 날 수 있는건지...
많은 질문들을 하게 하는 책입니다...
최근 베스트 셀러라고 하더군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