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스로가 두려울 때도 있고...
어쩌면 같은 두려움일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성도니까...
기억하고 싶은 것이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겠지만
그 기억하고 싶은 것이 기억하지 말았어야 했던 것일때도 있겠다...
그럴때면 기억하고야 마는 스스로가 두려운 건지
그런 기억들을 만들며 살아가는 삶이 두려운 건지... 모르겠다...
어차피 인생... 정답이 없는 줄은 알지만 ...
돌아볼 때마다 아픈것을 보면 틀린답은 있는 모양이다...
어쩌면, 그렇게 용케 찾은 틀린답들로부터의 아픔들이
두려운 것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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