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합리화...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시편 103:13)

아비를 경외한다면서도, 아비가 싫어하는 일을 할 수 있나?
그렇다면, 아비가 싫어하는 일을 완전히 안할 수 있나?

모두가 다 어느정도는 싫어하는 일을 하고 있을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외하고 있지 않나?

자기 합리화? 뭐... 그렇겠지...

아무튼,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건... 뭔가?
예배 출석률이나 수입대 헌금 비율로 나타나지 않는...

그래서 결국 나도 불쌍히 여김을 받고 있는 중인가? 또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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