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 beutiful song!!!

http://www.youtube.com/watch?v=DgRibR6bgcE
우연찮게 첨 듣게 된 노래가 이렇게 아름다울수도 있네요...

눈물나는 가사 한번 번역해봅니다... ㅡㅡa

If I leave this world of sorrow sometime before you do
just look for me in heaven and we'll talk the ages through
만약 제가 당신 보다 먼저 이 슬픔의 바다를 떠나게 된다면
천국에서 저를 찾으세요... 오랫동안 같이 이야기해요...

But if at first you fail to see me, let me tell you where I'll be
I'll be thanking Christ my Savior, for saving a wretch like me.
그러나 당신이 저를 찾지 못한다면, 제가 어디 있을지 알려드릴게요.
전 그리스도 저의 구주 그분께 감사하고 있을겁니다.. 저같은 놈을 구원해주셨거든요....

But if you should reach that city before my time has come
perhaps you would like to greet me when my race down here is run
그러나, 당신이 저보다 먼저 그 도시에 도착하셔야 한다면,
아마도 당신은 제가 여기서의 경주를 마칠때 저를 맞이하고 싶을 겁니다...

Just wait, for I'll soon be coming across life's ebbing sea
And I'll tell you now dear loved one, just where to wait for me...
잠시만 기다리세요... 제가 곧 인생의 바다를 건너 갈겁니다...
그리고 저를 어디서 기다리셔야 할지 사랑하는 당신께 알려드릴게요..

Don't look 'neath the gates of pearl,
Don't look on the streets of gold
Don't look by the walls of jasper
nor among the many sites untold....
진주 문 아래서 찾지마세요...
황금 길위에서도 찾지마세요....
벽옥으로 된 벽 옆에서도 찾지마세요...
말씀드리지 않은 다른 많은 곳에서도 찾지 마세요...

For I've been longing and I've been waiting...
for the precious holy One to see...
전 간절히 소망하며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그 귀하신 그분을 만나기 위해서요...

There I'll be through the countless ages
Oh, look for me at Jesus' feet....
거기서 전 오랜 시간동안 있을겁니다...
예수의 발아래서 절 찾으세요...

And there I'll be through the countless ages.
Look for me at Jesus' feet...
그리고 전 오랜시간동안 거기 있을겁니다...
예수의 발아래서 절 찾으세요...

- "Look For Me At Jesus Feet" By The Booth Brothers

"There will be a day... "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날 것 같으면서도 힘이 납니다...
there will be a day with no more tears, no more pain, no more fears.

전체를 대~략 번역하면,
"이런 날이 올겁니다. 더이상 눈물이 없는 날... 아픔도 두려움도 없는 날...
이런 날이 올겁니다. 더이상 이땅의 멍에가 없는 날... 그분을 얼굴로 보게될 날...
삶의 상처와 눈물과 슬픔들을 닦아주실 날이.... 이런 날이 올겁니다.
이것이 내 노래며 노래하는 이유입니다. ..."

아래는 노래를 들으면서 생각나는 구절입니다.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히10-37-39)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자"라는 권면의 말씀은
바랄 수 없는 자에게 주시는 말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그분의 은혜가 이러합니다... 그래서 포기할 수 없습니다....

아래는 가사원문입니다.
I try to hold on to this world with everything I have
But I feel the weight of what it brings, and the hurt that trys to grab
The many trials that seem to never end, His word declares this truth,
that we will enter in this rest with wonders anew

But I hold on to this hope and the promise that He brings
That there will be a place with no more suffering

There will be a day with no more tears, no more pain, and no more fears
There will be a day when the burdens of this place, will be no more, we’ll see Jesus face to face
But until that day, we’ll hold on to you always

I know the journey seems so long you feel your walking on your own
But there has never been a step where you’ve walked out all alone

Troubled soul don’t lose your heart
'cause joy and peace he brings and the beauty that’s in store outweighs the hurt of life’s sting

But I hold on to this hope and the promise that He brings
That there will be a place with no more suffering

There will be a day with no more tears, no more pain, and no more fears
There will be a day when the burdens of this place, will be no more, we’ll see Jesus face to face
But until that day, we’ll hold on to you always

I can’t wait until that day where the very one I’ve lived for always will wipe away the sorrow that I’ve faced
To touch the scars that rescued me from a life of shame and misery this is why this is why I sing….

There will be a day with no more tears, no more pain, and no more fears
There will be a day when the burdens of this place, will be no more, we’ll see Jesus face to face

There will be a day with no more tears, no more pain, and no more fears
There will be a day when the burdens of this place, will be no more, we’ll see Jesus face to face

There will be a day, He’ll wipe away the stains, He’ll wipe away the tears, He’ll wipe away the tears…..
there will be a day.

- Jeremy Camp

아픕니다... 몸도 마음도...

사도행전 7장... 스테반 집사님이 순교하는 장면입니다.
순교직전, 그는 마지막설교를 합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되짚습니다...
메소포타미아에 있던 아브라함이야기부터...
이스라엘이 얼마나 패역하고 얼마나 어리석고 얼마나 강퍅한지에 대해
그는 마지막 힘을 다해 이스라엘을 고발합니다...


오늘 저녁엔 마음이 많이 불편해졌더랬습니다. 낮에 들은 이야기 때문인 모양입니다...
그 불편했던 마음에 엄마님이랑의 통화도 그렇게 불편하게 됐더랬습니다.
어쩌면, 점점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그래서 점점 그분을 기대하지 않게 되는 제 삶이 그렇게 불편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벽... 스테반 집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생각하게 됩니다....

사실 여전히 자신없습니다.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뭘 해야할지...
그래서 이렇게 어지럽게 살게 되는 모양입니다...

내 삶에 그렇게 일하셨던 그분이...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내 앞으로의 인생에 그분이 얼마나 어떻게 일하실지... 자신이 없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자신없습니다... 더 모르겠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정말 모르겠습니다...
몰라서 이렇게 아픈 모양입니다... 몸도 마음도...

"Yes. You look wonderful tonight"

It's late in the evening; she's wondering what clothes to wear.
She puts on her make-up and brushes her long blonde hair.
And then she asks me, "Do I look all right?"
And I say, "Yes, you look wonderful tonight."

We go to a party and everyone turns to see
This beautiful lady that's walking around with me.
And then she asks me, "Do you feel all right?"
And I say, "Yes, I feel wonderful tonight."

I feel wonderful because I see
The love light in your eyes.
And the wonder of it all
Is that you just don't realize how much I love you.

It's time to go home now and I've got an aching head,
So I give her the car keys and she helps me to bed.
And then I tell her, as I turn out the light,
I say, "My darling, you were wonderful tonight.
Oh my darling, you were wonderful tonight."

- "Wonderful Tonight" by Eric Clapton

Dr. David Jeremiah

다윗 예레미야 목사님...

아래 홈피에 가면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http://www.davidjeremiah.org/
기독교 라디오 방송 (우리 동네에선 FM 100.9 ) 에서도 매일 한번씩 들을 수 있습니다.
목사님의 목소리가 카랑카랑 해서 좋아합니다... ㅎㅎ

오늘이 Independence Day 이다보니 애국자다운 설교입니다.
요지는 '미국이 번영하지만 하나님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부분에서 다들 박수가 터져나옵니다..예상치 않게..)
바벨론을 보라... 그 당시의 미국처럼 패권국가였지만 하루아침에 페르시야에게 망하지 않더냐...
이 힘든 시기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노력해야한다...'
정도 되겠습니다...

전체적으론 괜찮은 설교인데 서론부분에서 좀 불편한 점이 있어서 몇자 끄적입니다...

미국이 번영하는 이유... 를 4가지로 요약합니다.
1. Missionary 를 많이 보내서...
2. Jews 를 잘 대해줘서...
3. Freedom 확장을 위해 노력해서...
4. God and His words 위에 나라를 세워서...

우선 서론이 너무 길었다는 것을 제외하고도 마음에 안드는 건
미국이 번영하는 것과 믿음을 그렇게 심하게 연관시킨 건데요...
소위 말하는 "기독교 정신" 이 부자되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그 "기독교 정신"이란건 지극히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설교에서 말한 식으로는 바벨론이나 일본같은 나라가 번영하는 것은 설명이 안됩니다.
그저 열심히 살면 잘살게 되는 건 하나님의 일반은총으로 설명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을 잘 대해줘서라는 부분은 아브라함 이야기를 합니다.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는 축복받고 저주하는 자는 저주받고...
근데 이 아브라함의 자손을 이야기할때 랍비가 아니라 목사님이라면
당연히 아브라함의 혈통을 따른 자손이 아니라 그 믿음의 자손을 이야기 해야합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아닙니까...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녀라고 말하지말라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만들 수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한다면 더욱 그러합니다...

그리고 자유의 확대를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는 부분도 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당연히 목사님은 요한복음의 말씀을 인용하셨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근데, 이 자유랑 미국이 말하는 자유랑은 다른 겁니다...
목사님도 아실텐데 그렇게 섞어서 쓰시는건 좀 지나친거죠...
바울이 그러죠... 예수믿을때 종된자는 자유인이 되려고 일부러 노력하지말라고...
성도로서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자유는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독재자나 주인으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라...

어쨌든, 미국이 번영하는 이유 4가지는 영 맘에 안들지만 미국이 힘이쎄고 잘사는건 사실이고
겸손히 하나님앞에 서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씀에는 아멘입니다....만,
평소 불편해 하던 이야기를 오늘 하셨길래 좀 끄적였습니다.

PS. 미국은 정교 분리가 별로 안되는 나라입니다. 특히 텍사스는 완전 교회가 학교고 학교가 교회같은...
오늘 주일예배때 틀림없이 부르게 될 노래가
'America the Beautiful' 이라는 애국가 같은 노래입니다... 저같은 non미국인은 우짜라고...ㅡㅡa

또 학교에서 하는 행사에도 좀 엄숙한 분위기가 나면 그냥 찬송가가 막 나옵니다..
교회 안댕기는 사람들은 우짜라고...ㅡㅡa
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