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욥을 보았느냐?

사탄이 하나님앞에 섰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다녀오느냐고 물었습니다.
사탄이 하는 말이 이곳저곳 돌아다녔다 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사탄에게 묻습니다...
'니가 내 종 욥을 보았느냐?'

욥 1,2,3장...

have you noticed my servant Job?
이 문장에 두번이나 나옵니다...
니가 내 종 욥을 보았느냐... 니가 내 종 욥을 보았느냐........

이곳저곳 돌아다녔다니까 다짜고짜 욥을 봤냐고 물어보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사탄에게조차 자랑하고 싶은 사람.... 욥....
하나님으로부터 흠도 티도 없다는 평가를 받는 욥....

하나님앞에 부끄러운게 너무 많습니다... 고쳐야지 하면서도 잘 안됩니다...
내안에 선한 것이 없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향해 완벽한 욥을 보며 괴리감마져 느끼게 됩니다....
욥을 대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이 또 묘하게 불편합니다...
주 앞에 엎드려... 경배합니다...
오직... 주께....
주.. 경배합니다.... 다른 신 아닌...
오직... 주께...
나의 모든 우상들... 나의 보좌...
모두다 내려 놓고...
주.. 앞에 엎드려... 경배합니다....
오직...주께....
-Anointing 2006
욥처럼 하나님앞에 완전하면 좋겠습니다...
내안에 있는 우상들... 내안에 불편한 것들... 다 버리면 좋겠습니다...
하나님만으로 충분하면 좋겠습니다...
제발 그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은혜를 구하며...
이 모든 어처구니 없음에서 구원하시길....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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