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공항...

출장오는 길, 휴스턴 공항에서 쓰던 글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휴스턴 공항입니다...시카고 학회 가는 길입니다...
공항이라는 곳은 늘 마음을 들 뜨게합니다...
시원한 활주로에 다니는 비행기들도 보기 좋고 창밖에 훤히 보이는 하늘도 보기 좋습니다...
마음도 편해집니다... :)

어제밤엔 출장 준비하느라 5시가 되어서야 잠이 들어 아침 8시에 일어나고보니
아직도 비몽사몽입니다...
그렇게 늦게까지 준비하면서도 시카고 공항에서 숙소까지 어떻게 가는지도 확인을 못했습니다...ㅡㅡa
시카고에 도착해서 생각해 볼 일입니다... :)

사실 어제저녁부터 이것저것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여행가방도 사고 이어폰도 샀습니다....
근데, 발표자료도 아직 미완성인 상태입니다....
언제 발표하는지도 아직 확인을 못해봤습니다...ㅡㅡa
출장이 거듭될 수록 준비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어제까지도 다른일로 바빴습니다만....
그러면서도 불안하지도 않는 것이 교만해지는 모양입니다...

숙소에 도착하는대로 내일 어느 교회에서 예배할지부터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다음주 금요일 돌아옵니다...
가서 만나는 사람들...만나는 일들... 하나님이 축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오고가는 길들위에 하나님의 은혜를 기도합니다....
축복의 통로로써 기능하는 성도되기를 기도합니다.....
나로 인해 시카고가 복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이 학회도, 내일 예배드릴 교회도 나로인해 복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신뢰하는 마음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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