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권 형님...

보스턴 1년의 삶을 돌아보면, 가장 값진 것이 믿음의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된 겁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분이 바로 이 영권 형님이죠... 닥터 손...

이 형님께서 친히 이 먼 시골 마을, 칼촌까지 오셔서 사주신 점심에 감동...

그리고 다소 이상한 제 상황에 대해 굉장히 진지하고도 귀한 상담에 인생선배로서의 조언까지...
(덕분에 실수를 하나 하긴 했지만...ㅡㅡa)

공자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멀리서 친구가 찾아오니 이 아니 반가운가...

형님과 형수님 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시길...

저도 누군가에게 이런 좋은 형님/오빠가 될 수 있을까요?
(사진은 형님 싸이 에서 슬쩍 해왔습니다. 문제가 되면 지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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