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을 꾼게다...

잠에서 깨면서 악몽에 시달린 듯... 몸도 마음도 젖어있다...
꿈이였기를....꿈이였기를... 하고 되뇌이지만 잠에서 깨어날 수록 더 생생한 현실로 여전함에
다시 좌절하고... 몹쓸 병에 걸린 듯 다시 눕게 된다....

Aklesso 의 전화벨 소리에 만근의 몸을 일으켜보니 12시다...

내 삶에 또 하나의 악몽같은 일이 일어난 거다...
또 얼마나 부끄러워하고 또 얼마나 좌절할지... 모른다....
모두에게 그분의 은혜를 구하며... 은혜를 구하며...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