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오늘 오후 내내 가족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사실 늘 혼자 살아남는 것에 바빴었던 제게
지금처럼 한번씩 사고를 칠때면 더 간절해지는 사람들... 내겐 변함없는 서포터즈...
탕자에게 돌아갈 가족이 있었다는 것은 큰 은혜임에 틀림없습니다.

위 사진에 나온 사람들 뿐만 아니라, 많은 친척들...
그들의 사진을 보면서 적잖은 위안을 얻게 됩니다....
이렇게 엎어져 있어선 안되겠다...싶은 격려..
일어 나야지...하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이분들이 건내는 '우예 지내노?' 이 한마디에 우예뜬동 (어찌됐든지) 지내게 될 힘을 얻게 됩니다.
이분들의 미소를 보면서 나도 웃어야지 싶습니다...

또 다른 제 인생의 병거요 마병입니다...
이런 싸이질이 제겐 큰 힘이됩니다...

모든 문제보다 크신 그분의 은혜가 모두에게 넉넉하기를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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