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공주...

그때그때 일이 있는 사람들을 한분씩 적고는 있습니다만,
소중했던 그리고 지금도 여전한 분들이 끝도없이 많네요...
그리고, 왠만해선 시집가신 젊은 언니분들은 언급안할려고 하지만... ㅡㅡa
이 친구는 짧게라도 언급해야... :) 사진은 생략...


자칭 '한상담사' 라고 불러달라는...ㅡㅡa 달님공주... 고딩때부터 알고지낸 친구지...
내가 힘들때마다 한번씩 '오빠는 잘 할거야... 내가 오빠 팬이잖아... 화이팅!!' 이라는
빈말 같은 말에도 내가 얼마나 많은 격려를 얻는지 모른다...
나도 이 친구가 큰 일 할거라...믿는... 왕 팬 중에 하나지...

근데 고딩때부터 한학년 낮은 것이 (나이는 같은가?) 반말한다고 그렇게 야단을 쳐도 지지리 말 안듣고
아직까지 막먹는다... ㅡㅡa
질서와 열정을 중시하는 아빠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버릇없는 아이랑 놀지 않지만... 이친구는 왜 예왼지 모르겠다... ㅡㅡa
이제 뭐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그리고 시집도 먼저 갔으니 뭐... 할말없다만...
그래도 오빠라고 불러주니.. 그거라도 감지덕지 아닌가... :)

요즘은 아들들의 엄마로, 상담사로 바쁜모양이라...
그와중에 방송강의 까지 한다니... 이정도면 스타지... ^^
한상담사 계속 화이팅 하셔~ :)
- a big fan...

2 comments:

Anonymous said...

왜..나는 괜찮은고하면..나니깐..ㅋㅋ
나 쫌 뭔가 있는거 같은 애잖아..ㅋㅋ
그런 사람은 그런 사람을 알아본다..^^;

오빠의 블로그에 나의 이름 올려줘서 넘 고맙고 영광스럽다.(여전히 반말~)
평생 고객으로 등록해주마~

henry choi said...

그래...
그리고 그 평생고객은 무료라는 뜻이냐? ㅡㅡa
쌩큐다~ :) 아닌가?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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