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혁명가였다... "

우선 아래 글을 한번 쳐다보시고...ㅡㅡa
http://hantoma.hani.co.kr/board/view.html?board_id=ht_politics:001001&uid=244329

글이 길어서 저도 다 못읽었습니다. 중간쯤까지 읽다가 그냥 접고 이글을 씁니다...
이 바쁜 세상에 저렇게 긴 글을.... 음... ㅡㅡa

우선 글의 전체적인 표현들이 불편합니다...
하지만, 예전 한겨레 신문 어느 기사에서 읽었던 '예수는 혁명가였다' 라는 말에 다름 아닌 듯 합니다.
이 말에 동의하면 위에 저 길고 지루한 글 읽을 필요 별로 없을 듯...ㅡㅡa

제 개인적으로도 예수는 혁명가였다... 는 말에 120% 공감합니다....
사실 교회가 우파가 되는 것 자체에 일종의 모순이 있습니다.
교회는 끊임없는 개혁의 출발점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분이 3년 내내 그러하셨듯이...말이죠...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날마다 자기를 쳐 복종시키는 것 또한 혁명...입니다...
물론 이단화를 우려한 보수화의 필요성(?)을 공감합니다만,
그래도 보수교단인 장로교 합동 고신도 다 개혁 이라고 불리길 좋아하지 않습니까...

요약하자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 교회는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한다는 사실...
그렇게 믿고 행동하면 되지 않나... 하는 겁니다.
괜히 저 위에 글 쓰신 분같은 분에게 싫은 소리 들을 일 없고 말이죠....

재밌는 질문하나 해 볼까요? 질문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긴 하지만... 그래도 질문합니다...
오늘날 예수께서 이땅에 오신다면... 그래서 정당투표를 하신다면...
한나라당에 투표하시겠습니까....진보신당에 투표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국민주권을 포기하시겠습니까...
셋중에 답하시오~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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